저작물명

교의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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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정의> 신주를 모시는 의자 <개설> 제사를 지낼 때 신주나 지방을 모시는 의자로 병풍과 제사상의 중간에 위치한다. 교의의 높이가 높은 것은 산사람들이 조상을 우러러 보는데에서 기인한다. <역사> 주자가례가 들어와 일생의례가 정착된 후에 만들어졌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선초‚ 중기 이후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일반적으로 가정에서 지내는 제사는 사당제사‚ 사시제‚ 시조제‚ 선조제‚ 이제‚ 묘제‚ 기제 등이 있다. 사당이나 가묘에 올리는 제의의 경우 대종‚ 소종은 집 안에 사당을 모시고 있다. 사당에는 고조 이하 4대의 신위를 봉안하고 있는데‚ 초하루와 보름에 분향을 하고 기일에 제사를 드린다. 집안에 중대한 일이 생겼을 때는 반드시 일러 아뢰고 색다른 음식이나 계절음식이 생겼을 때 먼저 드린다. 사시제는 사계절에 드리는 제사로 중월(2‚ 5‚ 8‚ 11월)에 사당에서 지낸다. 시조제는 시조를 잇는 대종손이 제주가 되어 동지에 지낸다. 동지는 일양(一陽)이 처음 생겨나는 날이기 때문에‚ 이를 상징하는 뜻에서 시조의 제사를 지낸다. 선조제는 초조(初祖) 이하 고조 이상의 조상을 입춘에 지낸다. 입춘은 생물지시(生物之?)‚ 곧 만물이 싹을 틔우기 시작하는 날이기 때문에 이를 상징하여 선조에게 제사를 지내는 것이다. 이제는 아버지의 사당에 계추(음력 9월)에 지내는 제사이다. 계추는 성물지시(成物之?)‚ 곧 만물을 거두는 무렵이라 이를 상징하여 조상 중에 가장 가까운 아버지의 제사를 지낸다. 묘제는 산소에서 지내는 제사로 기제로 받들지 않는 조상에게 드리는 제향이다. 기제는 죽은 날‚ 즉 기일에 지낸다. 사대봉사(四代?祀)라 하여 4대를 지내며 해당되는 신위에만 드린다. <사회문화적 의의> 교의의 존재는 제사문화의 존재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아직도 종가에서는 시제‚ 길제‚ 불천위제 등과 같은 제사를 지낼때는 교의를 사용하며‚ 제사를 통해 양반가문임을 확인하고 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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