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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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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외 발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개설> 한지를 뜰 때 발틀에 놓고 쓰는 도구 <일반적 형태 및 특징> 한지 제조에는 고유한 방식으로 사람의 힘만을 사용하는 방법과 양지와 같이 기계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기계에 의한 제조법‚ 즉 기계지(機械紙)는 섬유원료가 다른 경우가 있을 뿐 나머지 공정은 양지와 같으며‚ 사람의 힘만을 사용하는 방법(手질法)은 종이 제조의 고유한 방법이면서 원시적인 방법에 의존하고 있다. 원료는 닥나무·삼·안피 등의 인피섬유가 사용된다. 닥나무를 원료로 사용하는 제조법은 다음과 같다. 수확한 닥나무의 줄기(가을에 수확한 것을 좋은 것으로 친다)에서 작은 가지를 제거하고‚ 적당한 길이로 절단한 것을 다발로 묶어 솥에 넣어 찐 다음 껍질을 벗겨서 말린다. 이 껍질을 흑피(黑皮)라고 하며‚ 이것의 겉껍질을 벗겨낸 것을 백피(白皮)라고 한다. 백피로 만드는 방법은 흑피를 물에 담가 부드럽게 한 다음 칼로 겉껍질을 벗겨서 말리면 된다. 지료(紙料)를 제조할 때는 백피를 물에 담가 불린 다음‚ 뚜껑이 없는 솥에 넣고 소다회·수산화나트륨을 첨가해서 증해(蒸解)하고 이물질을 제거해야 한다(고대에는 증해제로 나무를 태운 재를 사용하였으며‚ 근래에도 나트륨 대신 칼슘을 쓰는 예도 있다). 증해한 백피는 흐르는 물에 담가 표백시키거나‚ 직접 표백약품을 사용하여 표백시켜서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이물질을 다시 제거한 다음 고해한다. 고해는 백피를 절구통 속에 넣고 찧거나 넓은 돌이나 나무판 위에 놓고 방망이로 두들겨서 한다. 고해한 원료를 초지함으로 옮겨 물로 희석시킨 다음 흔히 말하는 닥풀이라는 식물성 점질물(粘質物)과 삼출액을 첨가하면 지료가 된다. 필요에 따라 양지에서와 같이 사이즈제·충전제·염료 등을 첨가하기도 한다. 한지 제조에서 양지에 비하여 독특한 것은 닥풀을 사용하는 일이다. 주로 황촉규(黃蜀葵)의 뿌리에서 추출한 것을 사용하며‚ 인조품으로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와 나트륨염을 사용하기도 한다.한지 제조에 사용하는 인피섬유는 펄프섬유에 비하여 길이가 길어 고해가 불충분하게 되므로 닥풀을 사용하지 않으면 종이 생산시에 여수(濾水)가 지나치게 빨라서 섬유가 응어리져 엉기게 됨으로써 균일한 지질을 얻을 수 없게 된다. 또한 초지한 습지를 여러 장 쌓아 놓고 한꺼번에 압축·탈수시킨 뒤‚ 다시 한 장씩 들어내어 건조하는데‚ 닥풀을 사용하면 습지가 서로 붙지 않게 되어 편리하다. 이 밖에 닥풀의 사용에 따라 한지의 강도·굳기·광택 등이 달라지기도 한다. 한지의 초조법에는 흐름초조[流抄式]와 모음초조[溜抄式]의 두 가지가 있는데‚ 흐름초조는 지료를 조합할 때 닥풀을 첨가하고 테가 없는 틀에 끼워진 발) [抄簾]로 지료를 떠올려 필요 이상의 것은 물과 함께 흘려 보내면서 지층(紙層)을 구성한 다음‚ 여러 장의 습지를 계속 겹쳐 쌓아서 압축·탈수시키고 다시 한 장씩 들어내어 건조시키는 방법이다. 모음초조는 닥풀을 사용하지 않음은 물론 테가 있는 틀에 끼워진 발을 사용하여 지료를 떠올려서 고루 편 다음 그대로 건조시키는 방법이다. 흐름초조에 의해 제조한 한지는 얇고 강도가 좋으며‚ 모음초조에 의해 제조한 것은 두껍고 수분 흡수가 빨라 특수한 용도로 쓰인다. 아름다운 색채를 가진 한지를 생산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먹물흘림[墨?法]을 쓴다. <참고문헌> 종이공예문화(임영주‚상기호‚ 대원사)‚ 두산대백과사전 (Encyber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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