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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서(醫學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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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의학서(醫學書)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인간을 질병으로부터 구하고 건강법을 모색하는 학문을 기술한 책 <개설> 의학서는 인체의 구조와 기능을 조사하여 인체의 보건‚ 질병이나 상해의 치료·예방 등에 관한 방법과 기술을 적어 놓은 책이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우리나라 상고시대의 원시의술은 다른 원시민족들과 마찬가지로 본능적 충동에서 일어나는 공통된 경험적 치료방법 외에 악정(?精)을 숭배하는 마술방법들이 주로 응용되었던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원시시대에는 인간사회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 특히 질병은 정령(精靈)·악마의 행위이거나 혹은 그것이 한때 인체에 침범하여 발생되는 것처럼 믿어 왔으므로‚ 일정한 무주(巫呪)의 마술방법으로 그것을 제거하면 병은 곧 치료될 수 있는 것으로 믿어 왔다. 현재 우리들의 민속 중에서 비교적 고유 전통의 형식을 많이 답습해 온 것으로 볼 수 있는 무당들이 하는 ‘굿’·‘마지’·‘무리’ 등의 행사를 보면‚ 놀랄 만큼 원시신앙인 샤먼교적 마술법과 악정 숭배의 신앙사상과 거의 일치한다. 특히‚ 무당을 중심으로 한 그들의 마술법은 주로 인체로부터 병마를 몰아내기 위한 양병술(禳病術)과 구귀법(驅鬼法)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의 무당은 샤먼과 같은‚ 질병·재화를 일으키는 정령·악마를 몰아내기 위한 의무적 마술을 행할 수 있는 자이며‚ 또는 정령·악마를 마술로써 몰아낼 수 있다고 믿는 정령 숭배자들이다. 우리의 옛말에 질병을 ‘탈’ 또는 ‘덧’이라고 하는데‚ 이것들은 배탈·입덧 등에서 볼 수 있다. 탈과 덧이라는 뜻은 외부로부터 덤벼드는 악의 세력이 인체에 침입한 것을 나타내는 것인데‚ 이것을 무주적 방법으로 퇴치하는 것을 ‘가신다’·‘떤다’·‘푼다’ 함은 모두 덤벼드는 악의 세력들을 이탈시키고자 하는 뜻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현재 우리들이 어떤 병에 걸렸을 때에는 ‘병들었다.’고 하고‚ 병이 쾌차하였을 때에는 ‘병이 나았다.’라고 하는데‚ 이것들도 정령·악마가 몸 안에 침입하였을 때에는 병이 되고 그것을 몸 밖으로 몰아낼 때에는 병이 쾌차한다는 것을 의미한 것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현재까지 쓰이고 있는 말로써도 우리의 원시시대의 질병 관념은 정령·악마 등과 같은 원시적 신앙에 지배되어 온 것을 믿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직도 우리들의 민속 중에 남아 있는 질병을 퇴치하기 위한 양병·구귀·벽사(陽邪) 등과 같은 무주적 술법의 전통에 의해서도 우리의 원시의술은 자연을 초월한 무주적 술법에 많이 의존해 온 것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그리고 또 ‘의(醫)’라는 중국의 고문자인 ‘보(堡)’의 변천과정을 보면‚ ‘보(堡)’라는 글자는 3부로 나누어 해석할 수 있정령·악마를 무기로써 내쫓고자 하는 마술행위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이 의학서는 국한문‚ 목판인쇄본이고‚ 병명을 기록하고 그 아래에 병을 다스리는데 효과가 있는 약재와 처방법을 기록하였는데 표지는 멸실되었다.) <참고문헌> 한국민족대백과사전 는데‚ 상부좌측(上部左側)의 ‘병(秉)’는 활이라는 ‘시(矢)’의 무기를 갖춘 갑(匣)을 의미한 것이고‚ 우측의 ‘막(幕)’도 원래 병기의 일종이며‚ 하부의 무(巫)는 무당을 상징한 것이다. 이런 3부로 된 ‘보(堡)’자도 무당이 병을 일으킨다고 믿는 정령과 악마를 몰아내기 위하여 화살〔矢〕이나 창〔幕〕 같은 무기를 사용하는 뜻을 나타낸 것이다. 후세에 하부의 ‘무(巫)’가 ‘유(酉)’로 변하여 ‘의(醫)’가 된 것은 의술이 이미 무당을 떠나 술〔酒〕 혹은 탕액(湯?)을 먹이는 의사의 손에 돌아간 것을 표시한다. 인접 대륙인 중국의 원시의술도‚ 동북아시아 원주민들과 같이 무당에 의하여 질병을 일으킨다고 믿어 온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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