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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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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부적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정의> 종이에 글씨 ·그림 ·기호 등을 그린 것으로 재앙을 막아주고 복을 가져다준다고 믿는 주술적 도구 <개설> 부적은 불교나 도교를 믿는 집에서 기도할 때 악한 귀신을 쫓고 재앙을 물리치기 위하여 쓰는 한자의 대전(?篆) 비슷하게 야릇한 글자를 적은 종이로 복을 가져다준다고 믿었는데 일상적으로 쓰이는 글씨로부터 알 수 없는 그림에 이르기까지 그 종류가 실로 다양하다. <역사> 부적의 기원은 인류가 바위나 동굴에 주술적인 그림을 그리던 원시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암각화(岩刻怜)가 그런 주술적인 목적을 지닌 것으로 추측되지만 확실한 것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민간에서 사용되고 있는 부적이 어디서 온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한자(漢字)로 엮어진 것 가운데는 중국의 영향을 받은 것이 있고‚ 불사(佛寺)에서 나온 것 중에는 인도의 영향을 받은 것이 있다. <일반적 형태 및 특징> 부적은 그 사용목적과 기능에 따라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주력(呪力)으로써 좋은 것을 증가시켜 이를 성취할 수 있게 하는 부적이고‚ 다른 하나는 사(邪)나 액(厄)을 물리침으로써 소원을 이루는 부적이다. 대개 후자가 전자보다 많은 듯하다. 전자에 속하는 것으로는 수명 연장·재물·자손을 얻기 위한 부적‚ 관직을 얻고자 하는 목적‚ 또는 입학을 성취하는 부적‚ 가족의 안녕함을 위한 부적‚ 그리고 모든 것이 잘 되도록 하는 부적 등이 있다. 가장 흔한 부적으로는 병을 물리치는 병부(病符)가 있다. 병부에는 모든 질병을 소멸시키는 부적도 있고‚ 질병 종류에 따르는 수많은 부적이 있으며‚ 심지어 피로회복부‚ 식욕촉진부 같은 것도 있다. 이러한 병을 치료하는 부적은 반드시 사를 물리치고 악귀를 쫓는 역할을 한다고 보기 어려운 것도 상당히 많아서 앞서 말한 두 가지 분류의 범위가 그리 분명한 것은 아니다. 특히‚ 부부의 화합을 목적으로 한 부적은 화합의 힘을 강조하는 쪽과 부부 사이에 낀 살을 내쫓는 두 가지 부적이 모두 함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흥미가 있는 것은 꿈에 대한 부적으로서 악몽을 물리치고 길몽을 현실화한다는 원리를 적용하고 있고‚ 날짜에 맞추어 부적을 만들고 있는데 이런 경향은 병부에도 볼 수 있다. 부적의 종류를 형태에 따라 분류하면 그림으로 된 것과 글자로 된 것‚ 두 가지로 크게 나눌 수 있고‚ 그 사이에 여러 가지 중간유형이 많다. 그림형의 부적에는 구상(具象)과 추상적인 형태가 있다. 구상적인 것으로는 새·물고기 등 동물과 태양·인형(人形)·안면(顔面)·귀면(鬼面) 등이 있고‚ 추상적인 형태로는 와붙이거나 이를 불살라서 마시기도 하고‚ 벽이나 문 위에 붙이거나 몸에 지니고 다닌다. 대개 병부는 불살라서 그 재를 물에 타서 마신다. 전술한 바와 같이 주문과 함께 마시도록 권고되고 있다. (이 부적은 매와 호랑이를 찍은 것이다.) <참고문헌> 영부대전(한중수‚ 명문당‚ 1977)‚ 조선の귀신(촌산지순‚ 조선총독부‚ 1929)‚ 조선무속の연구 하(적송지성·추섭륭‚ 대판 옥호서점‚ 1938)‚ 만법령부비전(함문재감역‚ 1974)‚ Labyrinth-Studien(Ker/image/P1103.gifnyi‚K.Rhein Verlag‚ Z/image/P1119.gifrich‚ 1950)‚ 한국무속의 심리학적고찰(이부영‚ 한국무속의 종합적고찰‚ 고려대학교민족문화연구소‚ 1982)‚ 민간신앙과 집단적무의식(이부영‚ 한국인의 생활의식과 민중예술‚ 성균관대학교대동문화연구원‚ 1983) 문형(渦紋形)·탑형(塔形) 또는 계단형(階段形) 등 갖가지이다. 글자로 된 부적에는 일월(日月)·천(?)·광(光)·왕(?)·금(金)·신(神)·화(火)·수(水)·용(龍) 등이 많이 눈에 띈다. 부적 전체가 한자로 된 것도 있지만 한자의 파자(破字)를 써서 여러 가지로 결합하고 여기에 줄을 긋는 형태들이 많은데‚ 이런 경우는 칙령(勅令)이라는 글자가 부적 꼭대기에 적히는 것이 보통이다. 강력한 신에 의하여 귀신이 꼼짝 못하고 도망가거나 완전히 포박되어 옴쭉달싹 못 하고 있는 모양을 표시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대체로 왜 부적을 그렇게 그렸는지 의도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또 이렇게 그 뜻을 노출시키지 않는 곳에 주력을 내포한 부적의 의의가 있다. 부적의 사용방법은 아픈 곳에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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