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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ops sp.
- 저작물명
- Greenops sp.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2-01
- 분류(장르)
- 사진
UCI 로고
- 요약정보
- Greenops sp. 는 고생대 데본기의 삼엽충 화석이다. 그 형태를 살펴보면 비교적 작은 크기의 삼엽충으로서‚ 머리부는 반원형으로 몸체의 다른 부분에 비하여 넓다. 볼침은 몸체의 길이와 비슷하고 날카롭고 뒤로 뻗어 있다. 꼬리부는 둥글고 날카로운 볼모침이 뒷면 바깥쪽으로 돌출해 있다. 눈은 안융기에 의하여 미간의 전면과 연결되어 있고‚ 안석은 후볼형이다. 흉부는 13-15 마디 이상의 체절로 되어 있다. 삼엽충은 원생대 말까지 거의 없었던 동물이 캄브리아기가 시작되면서 급격한 발전을 하여 척추동물을 제외한 거의 모든 동물이 나타났는데 이들은 주로 얕은 바다 밑에 살았다. 그 중 가장 중요하고 개체수가 많은 동물은 절지동물(Arthropoda)인 삼엽충(Trilobites)으로서 이 시기의 화석동물 전 개체수의 약 60%를 차지하고‚ 그 다음은 완족류(Brachiopoda)로서 30%를 차지했다. 이 시대의 화석이 많이 산출되는 곳은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의 버제스셰일로써 약 500여종 이상의 화석이 산출되었고 한국의 강원도 영월‚ 삼척지역에서도 다량 산출된다. 이 시기에는 척추동물과 육상식물은 없었다. 고생대 캄브리아기에서 오르도비스기 사이인 5억 7천만년 전부터 약 1억년 동안에 바다를 지배하였던 삼엽충은 실루리아기 말기에 줄어들기 시작해 폐름기 말(약 2억2천5백만년 전)에 지구상에서 완전히 사라졌다. 삼엽충은 절지동물군에서 속하는 종류로 바다 밑바닥을 기어 다니면서 먹이를 구하는 동물이었다. 삼엽충은 시대에 따라 그 모양과 생활양식이 빠르게 변한 생물로서 진화양상을 보면 가시가 퇴화되어 없어지고 서로 연결된 꼬리가시들이 하나의 큰 꼬리판으로 변했다. 이렇게 변한 것은 바다 밑바닥을 기어 다니는 대신 수영을 할 수 있도록 지느러미 역할을 했다. 또한 진화할수록 두 눈 사이가 서로 멀어졌다. 처음에는 머리의 가운데 부분에 있었는데 캄브리아기 말까지 양 옆으로 이동하였다.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
원문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