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Tonna luteostoma(고둥류)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2-01

분류(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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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Tonna luteostoma 는 신생대 제3기의 고둥류 화석이다. 일본에서 발견되었다. 이는 중복족목(中腹足目) 위고둥과의 연체동물로서 복족류에 속한다. 껍데기 높이 15cm‚ 지름 10cm로 대형종이다. 껍데기는 공 모양에 가깝고 체층(껍데기 주둥이에서 한 바퀴 돌아왔을 때의 가장 큰 한 층)이 커서 거의 전부를 차지한다. 나탑(체층 위에 있는 층 전체)은 낮고 작으며‚ 봉합(나층과 나층의 경계선)은 깊어서 공 모양이다. 나층(나선 모양으로 감겨져 있는 한 층)에는 굵고 납작한 나륵(螺肋)이 있다. 나륵은 붉은색으로 그 사이에 좁은 홈이 있으며 나륵 위에는 짙은 갈색과 황백색의 무늬가 교대로 있는데 무늬가 없는 개체도 있다. 껍데기 주둥이는 넓고 주둥이의 바깥입술은 나륵을 따라 구부러졌고 두꺼워지지 않는다. 축순(세로의 각축과 평행 또는 일치하는 껍데기 주둥이의 일부분) 사이가 넓고 배꼽구멍은 깊고 흰 활층(겉이 에나멜질로 덮인 부분)으로 덮여 있다. 어릴 때는 뚜껑이 있으나 어른이 되면 없어진다. 수심 10∼200m 사이의 잔 모래 바닥에 서식하며 흔히 볼 수 있다. 내만형과 외양형이 있어 형태의 차이가 있는데‚ 내만형은 껍데기가 얇으면서 나탑이 약간 높고 색깔이 연하며‚ 외양형은 껍데기가 두껍고 나탑이 낮으며 색깔이 짙다. 겨울에 부채 모양의 투명한 알주머니를 낳는다. 육식성으로 성게류나 불가사리 등을 먹는다. 살은 식용하고 껍데기는 공예재료로 쓰인다. 한국·일본·인도·태평양에 분포한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e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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