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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 sp. (느릅나무류)
- 저작물명
- Z. sp. (느릅나무류)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2-01
- 분류(장르)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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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정보
- Z. sp. (Zelkova) 는 신생대 제3기 마이오세의 식물화석으로 느릅나무류에 속한다. 우리나라 경북 포항‚ 장기층에서 발견되었다. 그 형태를 살펴보면 예두와 원저의 둔거치 잎으로 주맥이 선명하고 측맥이 대칭으로 평행하게 엽연으로 달린다. 느릅나무류는 느릅나무과(―科 Ulmaceae)에 속하며 약 18종(種)으로 이루어진 느릅나무속(―屬 Ulmus) 식물이다. 주로 북온대지역이 원산지이다. 숲을 이루는 주요식물 중의 하나이며 관상용으로 심거나 녹음수로 쓰이고 있다. 키가 큰 모습과 아름다운 잎을 보기 위해 널리 심는다. 잎가장자리는 톱니처럼 생겼는데 톱니 사이사이에 잔 톱니가 있으며‚ 밑부분 양쪽은 비대칭으로 한쪽이 다른 한쪽보다 더 길다. 잎이 나오기 전에 먼저 피는 꽃에는 꽃잎이 없고 줄기가 나오는 겨드랑이에 무리져 핀다. 견과(堅果)처럼 생긴 열매에는 종종 털이 나 있기도 하며‚ 편평한 날개처럼 생긴 부속기관이 달려 있어 시과(翅果)라고 부르기도 한다. 나무 모양이 항아리처럼 생겼으며 북아메리카 동부에서 자라는 미국느릅나무(Ulmus americana)는 키가 24-30m 정도 자란다. 수피(樹皮)는 어두운 회색을 띠고 골이 패어 있으며 타원형의 잎이 달린다. 붉은느릅나무(U. rubra)는 미국느릅나무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이보다는 키가 작고 자라는 지역도 서로 비슷하지만 그 범위가 더 좁다. 수피의 안쪽에서는 풀 같은 물질이 나오는데 옛날에는 이 물질을 물에 적셔 목이 아플 때 치료제로 쓰기도 했으며 가루로 만들어 찜질약으로 쓰거나 갈증이 날 때 씹어 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 바위느릅나무(U. thomasii)는 단단한 목재를 만들며 어린가지에 코르크가 길게 발달해 긴 골을 이루기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5종의 느릅나무속 식물들이 자라고 있다. 느릅나무(U. davidiana var. japonica)가 가장 흔한 식물로 꽃은 4월에 연한 노란색으로 피며 열매는 4-5월에 익는다. 이와 비슷한 종으로 흑느릅나무(U. davidiana for. suberosa)는 줄기의 양쪽에 화살날개처럼 길게 코르크가 발달했다. 당느릅나무(U. davidiana)는 경기도와 함경북도 지방에서 자라며‚ 어린가지에는 털이 빽빽하게 나 있다. 참느릅나무는 경기도 이남의 냇가 근처에서 자라며‚ 비술나무는 중부 이북에서‚ 왕느릅나무(U. macrocarpa)가 단양과 화천지역에서‚ 난티나무(U. laciniata)가 중부 이북 및 울릉도에서 자라고 있다.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e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
원문U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