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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생활체육 활성화 박차를(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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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경향신문] 생활체육 활성화 박차를(기고)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09-04-07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기고] 생활체육 활성화 박차를 봄은 변화의 계절이다. 새순이 돋고 꽃망울이 부풀고‚ 사람의 생체리듬도 활력적으로 바뀐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운동하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뛴다. 생활체육은 개인의 건강 증진과 가정의 행복을 이끌어주며‚ 침체된 사회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계층 간의 화합을 이루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 양재근 | 서울산업대 교수 스포츠건강학 생활체육은 단순한 여가문화가 아니라 고부가 가치를 지닌 녹색성장의 핵심이다. 운동을 통해 개인 건강이 증진되면 막대한 의료비를 절감할 수 있으며‚ 운동으로 일궈진 노사간 화합은 기업생산성 향상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준다. 서울대 스포츠산업연구센터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국민들이 규칙적인 운동을 할 경우 1인당 연간 46만원‚ 성인 전체로 따지면 16조원의 경제적 효과가 발생한다고 한다. 미국 보건성에서도 생활체육 참여자는 미참여자에 비해 연간 330달러의 의료비가 절감된다고 발표했다. 이런 연유로 선진국에서는 생활체육을 국민 기본권의 하나로 인식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집중적으로 육성·장려하고 있다. 독일은 1‚ 2차 세계대전으로 황폐화된 국가와 국민정신을 재건하기 위해 생활체육 ‘골든플랜’ 정책을 추진했고‚ 미국도 경제공황으로 야기된 사회적 혼란을 극복하는 데 각종 스포츠를 활용했다. 고무적인 것은 우리 정부도 공공체육시설 균형 배치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고 생활체육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 오고 있다. 최근에는 ‘4대강 살리기 및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수변공간을 생활체육의 장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한다.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시설 인프라도 중요하지만‚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연계 발전할 수 있도록 체육단체 시스템을 선진형으로 바꾸는 작업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베이징올림픽 종합 7위라는 성과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외교가 부재하며‚ 선수 권익보호에 한계를 보이고 있다. 또한 학교체육은 고사위기에 처하는 등 근원적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체육전문가들은 대한올림픽위원회(KOC)를 독립법인화하고 국내 체육단체들을 통합·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히고 있다. 독립법인 KOC는 스포츠 외교‚ 국제대회 등 엘리트 체육을 전담하고‚ 통합체육단체는 생활·학교체육 등 국내체육을 총괄하면 양자가 조화롭게 발전할 수 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가입한 전세계 국가 중 국내올림픽위원회(NOC)가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나라는 88%인 179개국이다. 정부에서도 이런 문제점을 인식하고‚ 체육단체 시스템의 선진화를 야심차게 추진해 왔다. 그런데 충분한 설명 없이 슬그머니 꼬리를 감췄다. 경제회복‚ 민생안정도 시급하지만‚ 생활체육이 활성화되어 국민일상에 골고루 스며들 수 있도록 정책지원을 하는 것도 중요한 정책이다. 국민생활체육회가 등록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s://www.sportal.or.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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