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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생활체육 외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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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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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 국민생활체육협의회‚ 생활체육 외교 강화 국민생활체육협의회가 생활체육 외교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이강두(72) 회장이 마카오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아시아·오세아니아생활체육연맹(ASFAA) 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17일 출국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 회장은 18~19일 이틀간 개최되는 ASFAA이사회 기간 중 펑 지안총 ASFAA 회장과 봉 야오 렉 마카오체육발전위원장 등 아시아 각국의 체육지도자들을 만나 생활체육 외교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평소 ‘생활체육의 세계화’를 주창해온 이 회장은 아시아지역 생활체육 국제대회를 개최할 것을 ASFAA이사회에 제안해 놓은 상태이며. 제1회 대회를 한국에 유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대회 명칭은 ‘아시안 생활체육대회’이며. 각국의 전통종목과 e-스포츠 등 뉴스포츠를 포괄하는 초매머드급 국제대회다. 또 방문 동안 각국의 관계자들은 만나 생활체육의 사회경제적 가치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각국 전통문화와 민속종목 교류활동. 개발도상국 운동용품 지원 등에 관한 논의도 갖는다. 20일 귀국하는 이 회장은 4월 초 다시 호주를 방문하여 한국-호주 수교 50주년 계기 양국 생활체육교류 추진에 관한 구체적인 방안을 토의하는 등 바쁜 일정이 계획돼있다. 9월에는 대만에서 개최되는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총회에 참가하여 스포츠 7330 캠페인 등 한국 생활체육 활성화사례에 관한 특별 강연을 할 예정이다. 유인근기자 ink@ 국민생활체육회가 등록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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