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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성 산거머리 '독실산거머리'에 대한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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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흡혈성 산거머리 '독실산거머리'에 대한 궁금증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6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우리나라에도 사람의 피를 빨아먹는 산거머리가?>독실산거머리는 무엇인가요? 한국미기록종인 독실산거머리는 가거도 독실산 지역에만 서식하는 국내에서는 희귀한 산거머리로‚ 사람과 동물을 흡혈하는 육상거머리입니다. 학명은 Haemadipsa rjukjuana이며‚ 최초 발견된 지역인 가거도 독실산의 명칭을 사용하여 우리말 이름은 ‘독실산거머리’로 붙여졌습니다. 어떻게 생겼나요? 일반 거머리와 다른가요? 크기는 약 2.5∼3.0㎝ 정도이며 몸은 원통형으로 신축성이 아주 뛰어납니다. 국내에 알려진 거머리류는 16종으로 전부 물에 살지만‚ 독실산거머리는 물이 아닌 땅에 산다는 점에서 다른 거머리류와 구별됩니다. 어디서 서식하고 활동하나요? 이들의 주 서식처는 산 속의 낙엽 속‚ 바위 밑 등의 습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기온이 낮아지고 건조해지면 땅속에서 휴면상태로 있다가 온도가 25℃‚ 습도가 60% 이상일 때 활동을 시작합니다. 가거도에서는 주로 장마철에 나타나기 시작하여 9월 중순까지 활동하고‚ 이듬해 장마철까지 휴면에 들어갑니다. 독실산거머리는 숲의 이동통로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사람이나 동물의 움직임으로 생긴 미세한 온도변화‚ 공기의 움직임 및 진동을 감지하여 먹이를 찾아가 흡혈하는 독특한 행동을 나타냅니다. 수명은 보통 2∼3년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사람의 피도 흡혈하나요? 아프지 않나요? 독실산거머리는 사람과 동물들의 혈액을 먹고 사는데 보통 1회 흡혈 시 1㎖의 혈액을 약 30분에서 1시간 정도 흡혈하지만‚ 최대 2∼6㎖까지도 가능합니다. 산거머리는 흡혈할 때 마취성분을 분비하기 때문에 사람이나 동물들이 전혀 통증을 느끼지 못합니다. 항응고제 때문에 흡혈부위가 지혈이 안 되어 상당한 양의 출혈이 계속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특징을 활용하여 외국에서는 거머리에서 혈전치료제인 히루딘 등의 유용물질을 분리하여 의료분야에서 활용하고 있기도 합니다. 서홍렬 국립생물자원관 박사 -- 공동기획 | 소년조선·국립생물자원관 --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s://species.nibr.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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