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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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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갯벌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6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다양한 생물 서식… 게·갯지렁이 등은 땅속 호흡 도와 육지의 끝‚ 바다가 시작되는 경계에서 우리는 넓게 펼쳐진 갯벌을 볼 수 있습니다. 갯벌은 강이나 바다에서 물이 드나드는 곳을 의미하는 '개'와 넓은 벌판을 의미하는 '벌'이 어우러진 우리말로‚ 오랫동안 조류나 강에 의해 흙이 쌓여 만들어진 연안 습지입니다. 썰물 때는 드러나고 밀물 때는 바다에 잠기는 공간으로‚ 썰물 때 드러나는 지역을 가리켜 갯벌‚ 조간대 또는 간석지로 부르기도 하지요. 주로 모래나 점토질 흙‚ 암반대로 이뤄져 있습니다. 이들의 구성 비율에 따라 크게 모래갯벌‚ 펄갯벌‚ 암반대 갯벌로 구분합니다. 갯벌은 오염물질을 정화하는 기능을 하며 홍수나 폭풍으로 인한 피해를 완충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휴식‚ 낚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갯벌은 다양한 생물자원의 서식 공간이 돼주지요. 우리나라에는 남해안과 서해안의 복잡한 해안선을 따라 넓은 갯벌이 분포합니다. 특히 서해안을 따라 길게 이어진 갯벌은 아마존 유역‚ 북해 연안‚ 캐나다 동부 연안‚ 그리고 미국 동부 조지아 연안과 더불어 세계 5대 갯벌에 포함될 정도로 규모가 크고 다양한 생물이 서식합니다. 우리나라 갯벌에는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습니다. 주로 게‚ 쏙 등의 갑각류와 갯지렁이‚ 고둥류 같은 무척추동물‚ 어류‚ 그리고 이들을 먹이로 삼는 물새들이 서식하지요. 갯벌 생물 대부분은 천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수분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땅속에 굴을 파고 생활합니다. 실제로 이들이 만든 굴은 땅속에 공기를 공급해 갯벌이 살아 숨 쉬고 건강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합니다. 많은 종의 게들이 갯벌에서 살아가고 우리는 게들이 파놓은 구멍을 쉽게 관찰할 수 있지요. 백합‚ 바지락과 같이 우리가 즐겨 먹는 조개류도 땅속에 굴을 파고 살아갑니다. 또 바위를 들여다보면 바위를 집으로 삼아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위 그늘에 무리지어 붙어사는 고둥‚ 바위 표면에 단단히 붙어 있는 따개비‚ 육지의 꽃처럼 생긴 말미잘 등이 있지요. 예로부터 우리 선조는 갯벌이 가진 가치를 이해하고 생물자원을 현명하게 이용해왔습니다. 우리는 경제적 자원을 제공하고 휴식과 문화의 공간을 내주는 갯벌을 선조가 그랬던 것처럼 지혜롭게 이용해야 합니다. 또 우리 후손에게 건강하게 물려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합니다. -- 공동기획| 소년조선일보·국립생물자원관 --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s://species.nibr.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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