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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바가누르 국영탄광 광해복구사업 현장 보도 영상(몽골 뉴스전문채널 Shuud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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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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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년도

2015-03-30

분류(장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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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몽골 바가누르 국영탄광 광해복구사업 현장 보도 영상 리포터 : 광산 개발에는 환경 피해 문제가 필연적으로 발생합니다. 이는 국민들의 건강 및 안전에 위협을 가합니다. 광산개발 과정 중 채굴로 인한 지반 침하가 발생하고‚ 제련 활동에 따라 광물찌꺼기가 대량 발생하여 강과 호수를 오엽시킵니다. 미래코는 광산 개발 또는 개발 후에 발생하는 지반침하‚ 토양오염‚ 침출수‚ 지하수 오염‚ 소음‚ 진동‚ 먼지날림 등을 방지‚ 관리하는 사업을 시행합니다. 현재 몽골의 바가노르 광산에서 미래코가 이러한 광해방지사업을 수행하기 시작했습니다. 몽호토야 바가노르 생태 전문가 : 우리 광산은 1999년부터 기술복구‚ 2000년부터 생태복구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지금 서 있는 이 곳의 아래 부분부터 복구를 했습니다. 현재까지 통 129헥타르 면적에 생태복구를 했습니다. 광산을 개발하기 전에 표토를 벗겨내어 한 곳에 모아서 보관을 합니다. 그리고 개발된 지역에 복구를 위한 사전 작업을 하는데(기술복구)‚ 당초 지형과 유사하게 만듭니다. 그 후에 표토를 다시 덮어 놓습니다. 표토를 덮은 후에 지표를 편평하게 만들고‚ 생태복구를 실시합니다. 생태복구를 할 때에는 1년생 식물과 다년생 식물을 섞어서 심습니다. 1년생 식물은 보통 밀‚ 보리가 이용되고 다년생 식물로는 tsargas‚ sogoovor‚ erhug 등을 섞어서 심고 있습니다. 1년생 식물은 첫 해에 다년생 식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리포터 : 미래코 권혁인 이사장이 몽골 방문 시 바가누르 광산에서 미래코가 수행 중인 광산식생 복구지 현장을 시찰했습니다. 작년 12월에 미래코와 바가누르는 협약을 체결하여 10년간 바가누르 훼손지를 미래코가 복구하기로 했습니다. 그들은 2011년부터 10년간 매년 10헥타씩을 복구하여‚ 몽골 광산업체들에게 시범 사업지로써 선보일 계획입니다. 오늘 이 복구 작업의 첫 결과가 보입니다. 미래코 몽골사무소 윤성문 부소장 : 올해 복구 작업이 11월달에 마무리 됩니다. 우리는 이 복구지에서 tsargas‚ yurhug‚ sogoovor‚ ovyos 등 총 5개 종류의 식물을 섞어서 심었습니다. 우리가 자평하기에 금년도 사업이 100% 만족할 정도는 아니지만‚ 여러분이 바가누르 광산이 자체적으로 수행한 기존의 복구지를 보면 아시다시피 그간 몽골에서 수행된 복구 사업들에 비하면 비교적 잘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리포터 : 미래코는 보다 완성도 높은 사업 수행을 위해 내년도 사업부터는 자체자금을 투입할 수 있습니다. 지금 여기 보이는 곳은 미래코가 생태복구를 한 곳인데‚ 아까 바가누르 전문가가 말한대로 1년생 식물을 다년생 식물하고 같이 섞어서 심었습니다. 지금 제 옆에 보이는 이 식물은 1년생이며 이런 식물은 빠른 기간에 높게 자라‚ 다년생 식물을 보호합니다. 그리고 짧게 자란 이 식물은 다년생 식물이며 첫 해에는 작게 자라고 그 다음 해부터 다년간 잘 자라며 토양에 영양분을 잘 준다고 합니다. 미래코 몽골사무소 윤성문 부소장 : 내년 바가누르 복구 사업을 또다시 맡아서 하게 되면 올해 생태복구를 할 때 있었던 어려움과 부족한 점들을 잘 보완해서 보다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리포터 : 바가누르 광산은 1978년에 설립되었고‚ 매장량이 6억 톤인데 1987년 재탐사를 수행하여 확정 매장향이 7억 3백3십만톤입니다. 이 중에서 현재 갖고 있는 장비들을 최대한 가동하면 1년에 3백만톤 이상의 석탄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지난 30여년 동안 바가누르 광산은 대략 8천만 톤 석탄을 개발하여 발전소 및 국민들에게 공급을 하였습니다. 1995년에 바가누르 광산의 일부를 사유화하여 75%를 국가‚ 25%를 개인들이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이 광산에서 개발한 석탄을 올란바타르 시의 제1‚2‚3번 발전소 및 에르데넷‚ 다르항 시 발전소들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란바타르 및 바가누르 지역 주민들도 가정용 석탄을 구매하여 쓰고 있습니다. 근로자는 총 1080명이고‚ 노천으로 개발을 하여‚ 1년에 350만 톤 석탄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석탄을 개발하면서 대규모 면적을 훼손시켜 갑니다. 그 동안 바가누르 광산이 자기자본으로 이 곳에서 복구를 해 왔다고 합니다. 바자르 바가누르 부사장 : 올해 11월달에 우리는 미래코가 수행한 생태복구 사업을 평가할 것입니다. 생태복구사업과정은 어느 정도 잘 되어 가고 있고‚ 우리가 작년에 자체적으로 생태복구를 한 지역 바로 옆에 미래코가 올해 생태 복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두 기관의 복구 현황을 비교해 보고 우리가 부족한 것이 뭐였는지‚ 앞으로 어떠한 점을 고려해야 될지‚ 복구 정책을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야 될지를 파악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태까지 우리 광산 복구는 몽골의 다른 광산 업체들이 한 복구와 비교했을 때 모범적으로 해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포터 : 미래코는 한국에서 대략 300개 폐광된 광산을 성공적으로 복구한 전문 기관입니다. 현재 미래코가 수립한 복구 기준도 세계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미래코는 바가누르에서 복구를 할 뿐만이 아니라 바가누르 광산 작업자들에게 광해 복구 및 관리연수를 실시하고‚ 몽골의 광해 복구 기준도 마련해 줄 것입니다. 미래코의 사업은 우리 나라 이외에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 중국 등 나라에서도 추진되어 가고 있습니다. 미래코 권혁인 이사장 : 우리는 이번 바가누르 사업에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지만 이것은 우리의 몽골에서 시행한 1년차 사업이기 때문에 부족한 면도 조금 있었습니다. 앞으로 부족한 면을 잘 보완해나간다면 더욱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우리 공단이 바가누르 생태복구사업을 할 경우를 위해 미리 준비를 잘 해나갈 것입니다. 만약 바가누르 광산에서 주는 복구 자금이 부족할 경우‚ 필요 시 우리 공단에서 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해 볼 수 있고‚ 이 경우 이 사업이 훨씬 잘 추진되리라 생각합니다. 리포터 : 바가노르 광산의 석탄은 타방털거이‚ 오하호닥에서 개발하고 있는 석탄과 비교할 경우 발영량이 낮은 갈탄으로 올해에 3백5십만 톤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미래코 이사장은 이번 몽골 방문 시에 바가노르 광산 사장을 만나‚ 광산 복구 이외에 필요한 투자나 인력을 교육시키는 것에 대해서 지원해 줄 것을 표명했습니다. 바가노르 광산 사장은 부임된 지 1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 관계가 앞으로 더 확대되어 훼손된 지역이 원래 형태와 같이 복원되고 더욱 청정해 질 것이라고 양측 기관장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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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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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irec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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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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