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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월례문화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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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10월 월례문화강좌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3-10-08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한국관광공사 10월 토요 월례문화강좌
- 서울의 이면(裏面)을 걷다 -
한국관광공사(사장 이 참)는 (사단법인)한국의재발견과 공동으로 2013년 10월 19일(토) 오후 3시 공사 지하 1층 관광안내전시관에서 ‘서울의 이면(裏面)을 걷다’라는 주제로 월례문화강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인구의 근 5분의 1이 살아가는 세계적인 메트로폴리스 서울‚ 다른 어느 나라 수도와 견주어도 그 장구한 역사가 뒤지지 않을 서울‚ 문제는 이런 서울을 올곧이 이해하기가 생각보다는 쉽지 않다는 점이다. 그나마 2008년 2월 11일 숭례문이 전소했을 때에야 비로소 사람들은 그 보험금이 얼마나 되는지‚ 왜 국보 1호로 지정되었는지 등을 알게 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일반인들의 문화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기업들도 역사·문화 아이템을 소재삼아 CF를 만들기도 하였다. 그러나 정확히 거기까지이다. 한 기업이 만든 CF에서는 보물 2호를 찾으러 간다며 엉뚱한 곳으로 안내를 한다거나‚ 매년 12월 31일 자정이면 어김없이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식은 그것이 대동아공영권과 관련이 있는 이벤트라는 것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고종이 경복궁을 중건한지 144년 만에 광화문 상량식이 열렸다. 조선 태조 4년에 경복궁 정문으로 들어선 광화문은 줄곧 서울의 역사적 중심지 구실을 해왔었다. 그러나 경술국치 후 조선총독부청사를 새로 지으면서 경복궁의 동쪽으로 옮겨졌다가 한국 전쟁 때 포탄을 맞아 소실되는 운명을 맞이하기에 이르는데‚ 그 광화문이 철근 콘크리트 시절을 거쳐 다시 고종 당시의 모습으로 복원되기에 이른 것이다. 고종 때 세운 환구단의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다. 일제에 의해 황궁우 등 극히 일부 구역만 남긴 채 사라진 환구단은 정문도 없이 오랜 기간을 한 호텔의 조경시설인양 버텨와야만 했다. 그러던 것이 2007년 우이동에서 정문이 발견되어 최근 원 위치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으로 정문이 이전 복원되었다. 차츰 원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한 깃발을 올린 셈이다. 하지만 경술국치 이후 수난을 겪은 뒤 제 모습을 찾지 못한 문화재는 하나둘이 아니다. 사유 재산이 되었거나 해외로 반출되어 원 모습을 갖추고 싶어도 갖출 수 없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서울을 두고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도시라고 말하지만‚ 정작 그 이외 근현대 시기의 역사적 장소들은 보존은커녕 제대로 알리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과 보다 밀접한 관련이 있는 근현대사의 현장을 우리들의 입장에서 찾아보고‚ 일상 속에 녹아 있는 서울의 과거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고민하며‚ 익숙한듯하지만 곰곰이 들여다보면 낯선 서울이라는 공간과 역사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 주 제 : 서울의 이면(裏面)을 걷다
- 강 사 : 권기봉(작가‚ 서울명소 스토리텔링 자문위원)
- 일 시 : 2013.10.19(토) 오후 3시~5시
- 장 소 : 한국관광공사 지하 1층 상영관
- 대 상 : 누구나 (참가비 무료)
- 공동주최 : 한국관광공사‚ (사)한국의 재발견
- 참가문의 : 관광안내전화 1330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kto.visitkorea.or.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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