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매물도 (每勿島 ‚ Maemuldo Island )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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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5-29

분류(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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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 개요 >
당산제와 중당제로 이어지는 장제의 전 한려수도의 경관과 남매바위를 비롯한 기암과 등대섬이 있다. 청정해역으로 해산물이 아주 풍부하다.
대매물도 가는 길에 주로 우리나라의 서남해 해역에 서식하는 상괭이(고래과) 무리를 만날 확률이 높다. 한편 소매물도에서는 모세의 바닷길을 볼 수 있는데 소매물도와 등대섬 사이 50m 바닷길이 열리기 때문이다. 하루에 두 번 크고 작은 몽돌이 맨몸을 드러내면‚ 걸어서 아름다운 등대섬에 갈 수가 있다.
소매물도의 대표적인 볼거리로는 남매바위‚ 공룡바위 글씽이굴‚ 병풍바위‚ 촛대바위‚ 상어동굴‚ 망태봉 정상 등이 있다.
< 규모 >
ㅇ 면적 : 2.4㎢
ㅇ 해안선길이 : 5.5㎞
< 유래 및 연혁 >
소매물도는 1810년경 고성에서 이주민들이 들어와 정착하기 시작하였다. 섬의 이름은 말의 형상을 하고 있다는 뜻으로 마미도라 불리었고 마미도는 매미도로‚ 매미도가 훗날 매물도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는 경상도의 ‘ㅏ’가 ‘ㅐ’로 발음되는 경향때문이다. 또한 옛날 매물(메밀)을 많이 경작했던 섬이란 유래설이 있다.
<주요시설>
ㅇ 남매바위
두 바위가 남매처럼 아래위로 있는 것에서 유래되어 쌍둥이 남매의 애틋한 사랑의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위에 있는 바위가 조금 크고 검다고 해서 숫바위‚ 아래에 있는 바위를 암바위라고 한다.
ㅇ 공룡바위
소매물도 끝부분에 위치한 공룡형상의 바위를 말하며‚ 등대섬 중턱에서 바라보면 공룡이 온 듯한 착각이 든다. 글씽이굴은 진시황의 신하 서불이 3천의 동남동녀를 거느리고 불로초를 구하러 왔다가 이곳의 경치에 취해 "서불과차"라는 글을 남겼다는 곳으로 유명하다.
ㅇ 병풍바위
병풍을 둘러놓은 듯한 모양에서 나온 이름으로‚ 그 모양이 마치 병풍과 흡사하다.
ㅇ 촛대바위
바위 모양이 촛대와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낚시꾼들이 많이 찾는 명당 바위이기도 하다.
ㅇ 상어동굴
상어가 동굴 안에서 새끼를 낳기도 하였으며‚ 상어가 살던 동굴이라 상어동굴이라고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 요즘은 배가 드나들어 감성돔만 서식한다고 한다.
ㅇ 망태봉 정상
옛날 밀수를 감시하던 밀수기지가 있던 곳으로‚ 현재 소매물도 망태봉 정상에 그 건물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다. 기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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