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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태 (巖泰 ‚ Amtae Isla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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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암태 (巖泰 ‚ Amtae Island )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5-29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 개요 >
목포에서 서쪽으로 직선거리 28.5km지점(동경 126°16'‚ 북위 34°39')인 서남단 해상 끝머리에 자리한 암태도는 동쪽으로는 목포시의 유달산을 바라보고 있고‚ 남쪽으로는 팔금면‚ 북쪽으로는 자은면과 마주하고 있는 섬으로 목포항에서 뱃길로 1시간 20분쯤 걸린다.돌이 많이 흩어져 있고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싸여져 있다고 하여 암태도로 유래되었으며‚ 약 600년 전 최씨가 처음으로 입도하여 살았다고 한다.
뱃머리가 암태도에 다다르면 섬 한복판에 장부의 기상인양 우뚝 솟은 승봉산(해발 355m)이 늠름한 기백을 자랑하며 나그네를 반긴다. 멀리 상고 시대까지 올라가는 긴 연혁을 간직한 암태도는 총 40.08㎢의 면적중 13.25㎢나 되는 많은 농경지에서 볼 수 있듯이 예로부터 쌀과 보리‚ 마늘 등 논.밭작물이 풍성하며‚ 해태양식업으로 소득을 올리고 있다.
암태도의 쌀은 일찌기 간척지 특유의 우수한 미질로 널리 알려진 바 있으며‚ 이러한 토지와 더불어 암태도는 선인들의 피와 땀‚ 눈물과 통곡이 스며있는 역사와 무게를 짊어진 고장이기도 하다.
1924년에 일어난 ‘암태도 소작쟁의'는 우리나라 소작쟁의의 효시였다. 이것은 암태도 소작인들의 고율 소작료 인하운동으로 1923.8.~1924.8월까지 암태도 소작료 불납운동 과정에서 많은 농민이 구속‚ 희생되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1998년‚ 높이 6.74m에 면적 1‚360㎡의 ‘암태도소작인항쟁기념탑'을 세워 암태도의 숭고한 소작인 항쟁을 기념하고 있다.
수곡리와 추포리를 잇는 노두는 여느 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명물인데‚ 썰물 때면 2.5km에 이르는 두 마을을 연결해 주는 이 징검다리는 추포리 주민들에게 오래 전부터 전천후 바닷길 구실을 해왔다. 그래서 주민들은 미끄럼을 막기 위해 수 천개가 넘는 돌맹이를 매년 한번씩 뒤집어 준다. 이 노두를 건너 추포리로 가면 추포해수욕장이 있으며‚ 지금은 노두 옆으로 시멘트 포장도로(2000.6.30일 개통)를 개설하여 차를 타고 노두를 감상할 수 있다.
암태면 장고리에서 동쪽으로 2㎞ 정도 떨어진 ‘비석거리'에 위치한 송곡리 매향비(埋香碑)는 1405년에 건립되었으며‚ 전국적으로 서너 군데 해안지역에서만 발견된 미륵신앙의 유적이다. 높이 157㎝‚ 너비 65㎝‚ 두께 30㎝인 매향비(埋香碑)는 정제되지 않은 자연석의 평평한 면에 음각되어 있는 상태로 발견되었고 7행의 글씨가 새겨져 있는데‚ 향나무를 바다에 묻어 언젠가 환생할 미륵과 인연을 맺고자 하는 신앙의례의 한 가지로 매향의식을 행하고 기록을 남긴 것이다. 송곡리 매향비는 남북한 전 지역에서 현재까지 유일하게 섬에서 발견된 점이 특이하다.
또한‚ 수곡리 승봉산 기슭에 위치한 노만사는 신안군에서는 가장 오래된 사찰로 1873년에 창건되었으며‚ 해남 대흥사의 말사(末寺)로 작은 규모의 사찰이다. 해상 산중에 세워졌다는 점이 각별한 의미를 던져주는 이 절은 대웅전 1동‚ 칠성각 1동‚ 요사체 1동으로 구성되었으며‚ 법당 뒷편에 10년 가뭄에도 마르지 않는다는 자궁 모양의 약수터가 있고 발아래 펼쳐지는 바다 경치도 놓치기 아까운 비경이어서 암태기행의 필수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이 외에도 암태도에는 신석리 익금우실‚ 송곡리 송곡우실 등의 문화유적이 있다. 기타정보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kcti.re.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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