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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고지도협회 서울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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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세계고지도협회 서울 국제학술대회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4-12-18
분류(장르)
영상
요약정보
자막 펼치기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 2014. 10. 21. 등록 및 환영행사 (Registration & Welcome Reception) 환영사 (Welcome Address) (대회 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 부산대 교수) 김기혁 국립중앙도서관에서 개최하게 된 배경 보통 외국에서 하게 되면 대개 어디서 하게 되느냐면 학술원이라든지 학술원이라 하면 학문의 중심지 아니에요. 학술원 같은 중요한 기관에서 해요. 우리나라에서는 어디서 하는 게 좋겠느냐 해서 여러 기관 중 우리나라에서는 국립중앙도서관이 지도자료실이 있는 유일한 도서관이에요. 그리고 국립중앙도서관 하게 되면 우리나라의 학문의 중심지라고 볼 수 있고 그래서 이곳에서 개최하는 것이 상징적인 의미가 커요. 마침 국립중앙도서관에서도 이 대회의 취지를 알고 기꺼이 승낙을 해서 공동주관 형태로 하게 된 거죠. 세계고지도협회 국제 심포지엄을 통하여 여태까지 우리나라에서 고지도를 보는 시각이 자꾸만 영토 쪽으로 좁게만 보여지면서 진짜 고지도가 가지고 있는 콘텐츠를 아직 충분하게 대중들이 이해를 못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를 통해 고지도에 대해서 좀 더 폭넓게 사고를 하면서 접근을 하게 되면 고지도를 보다 더 정확하고 상세하게 볼 수 있게 될 겁니다. 그러니까 ‘고지도에 대한 시각을 좀 더 넓혀 주었으면 좋겠다.’ 라고 하는 것이 우리 고지도 학자들의 바람입니다. (대회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 성신여대 교수) 양보경 세계고지도협회 국제 심포지엄을 통하여 제32차 세계고지도협회 국제심포지엄이 한국에서 개최하게 된 의의가 대단히 크다고 봅니다.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되는 것이고요. 서양 고지도를 연구하시는 분들 그리고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동양의 고지도는 매우 알려져 있지 않은 신비로운 존재였습니다. 특히 한국의 지도는 서양인에게는 더욱 생소한 분야입니다. 근데 한국에서 개최하게 됨으로써 서양 고지도를 좋아하고 연구하시는 분들에게 한국 고지도의 역사와 전통 그리고 위대함을 알리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한국인들에게도 서양의 많은 지도를 연구하시는 분들이(한국 고지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소통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A Brief Introduction to Korean Culture 한국문화의 이해 스티븐 캐프너(Steven Capener‚ 미국) 이론적인 설명부터 하자면 서양은 계급주의이고 한국도 큰 차이점은 없지만 몇 가지 흥미로운 차이점들이 있습니다. 삼강오륜은 인간관계에 관한 다섯 개의 원칙으로 이루어져 있고 아들은 아버지를 섬겨야 하며‚ 신하는 통치자를 섬겨야 한다. 또한 아내는 남편을 섬겨야 한다는 세 가지 기본 원칙이 있습니다. 일본은 한국과 비슷한 유교 사회이지만 통치자가 아버지보다 위라는 점이 다릅니다. 그리고 다른 원칙이 다섯 개 더 있습니다. 통치자와 신하 사이에는 충실함이 있어야 한다.아버지와 아들 사이에는 강한 유대가 있어야 하고 아내는 남편보다 아래에 있다. 어린 사람은 나이가 더 많은 사람에게 복종해야 하고 친구들끼리는 서로 믿어야 한다. 주목할 점은 여기서 보듯이 모든 것이 관계라는 것입니다. 여성은 더 차이가 많이 난다. 그것은 요즘에도 상황에 따라 나타나게 됩니다. (Johannes D. Kok‚ 세계고지도협회장‚ 네덜란드) 한스 콕 IMCOS는 우리 협회는 딜러‚ 수집가 그리고 학자들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지요. 저는 보통 다리가 세 개 달린 의자에 이를 비유 합니다. IMCoS처럼 조화를 이룬다면 학자‚ 딜러‚ 수집가들은 계속해서 고지도를 만들 수 있게 되는 겁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대하여 저처럼 고지도 수집이 취미인 사람들에게 고지도 수집에 도움이 되는 도서관 지도기관 방문 그리고 많은 행사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주변을 보면‚ 지금은 10월인데도 밖을 보니 큰 빌딩과 활기찬 도시들이 정말 인상적이었고‚ 여기서 고지도에 대해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이 참 좋습니다. ? ?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 2014. 10. 22. (국립중앙도서관 관장) 임원선 이 자리에 참석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서울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지식과 견해를 담는 방법이 다른 저작물들과 다를 뿐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고지도들에 담긴 이러한 코드 하나하나를 읽어내는 전문가들이시겠지요? 오늘 이 자리는 여러분들이 읽어내신 그 코드들에 대한 견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자리라고 믿습니다. 고지도에 대한 그러한 지식과 견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목적은. 단지 옛날의 세계관이나 다른 지역에 대한 이해를 확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이를 통하여 오늘에 살고 있는 우리가 서로를 잘 이해하고 공동 번영의 길을 모색하는 데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석자 여러분 모두 한국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Historical Cartography : An East-West Prospective 역사지도학 : 동양과 서양의 지도 제작의 차이 (Min Zhang‚ 미국) 민 장 동아시아 고지도의 가치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동아시아 고지도에서 수학적인 부분이 결여되었다며 가치를 낮게 평가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든 지도에는 고유의 적절한 기능이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이나 일본의 고지도에는 행정적 기능이 있습니다. 제가 의회도서관에서 일하면서 참 많은 문서들을 보았습니다. 그것들은 노란색으로 묶여 있어서 구별할 수 있었습니다. 그 색은 왕에 관련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공식 문서라는 것이죠. 우리 컬렉션의 3분의 1정도는 한 프로젝트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옛날에는 강에 홍수가 많이 발생하였는데 농부들이 수확이 가능하도록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고민했던 것이 나중에는 행정에 중요하고 효율적인 자료가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지도는 행정업무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지도가 낫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까요? 지도는 그 시대에 따라 다른 것입니다. 어떤 지도가 나은 것이 아니라 그냥 다른 것입니다. 어제도 발표에서 들었듯이 하나의 현상은 다른 많은 소중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는 감히 그것들을 정의할 수 없습니다. 고지도 소장기관 방문 Visiting Map Archives 규장각한국학연구원 Kyujanggak‚ Seoul National University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 2014. 10. 23. East China and Korea on Austrian and German Maps from the 16th to 19th Century 16~19세기 오스트리아 및 독일 지도에 비친 중국동부와 한국 (Petra Svatek‚ 오스트리아) 페트라 스바텍 조도카이어스 혼다이어스가 1606년도에 제작한 중국 지도를 봅시다. 이 지도는 다른 나라들은 정교하게 나타나 있지 않고 한국은 하나의 섬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지도의 한국은 섬으로 나타났고 유럽의 고지도는 1594년에 페이토 블란시오가 제작하였습니다. 그 당시 다른 유럽의 고지도 제작자들과는 달리 마테오 리치는 1602년도에 한국을 한반도로 묘사하였습니다. 17세기에는 하나의 큰 예외를 제외하고는 독일어를 쓰는 국가 중에 고지도 제작의 상황은 별로 바뀌지 않았습니다. 16세기와 비교해 보면 독일 지도 제작은 점차적으로 줄어들기 시작하였습니다. 합스버그 시대에 만들어진 지도들이 주로 오스트리아 지방에 지역지도를 차지하였습니다. 남부 티롤 지방의 예수회였던 마르티노 마티니는 중국동부와 한국한반도에 대한 묘사를 발전시켰으며‚ 이는 많은 유럽 지도 제작가들의 정보로 쓰였습니다. 16세기의 예수회는 중국에서 많은 선교활동을 했습니다. 대부분의 선교사들은 확고한 과학적인 기반을 가지고 중국의 지형에 대해 탐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중 한사람은 이탈리아인인 마테오 리치로 중국인들을 위한 세계지도를 만들었으며‚ 유럽 지도 제작에 중국정보를 이용해 적용시키기도 하였습니다. 이런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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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연계 URL
http://www.nl.go.kr
분류(장르)
영상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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