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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농수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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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대한민국 농수산업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3-02-15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한국농수산대학(총장 남양호 이하 한농대)은 2월 15일 제14회 학위 수여식을 개최하였으며‚ 이번 졸업식에서는 2명의 졸업생이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 장관상을 받은 주인공은 이종승(학사학위‚ 42세‚ 남)씨와 이관익(전문학사‚ 31세‚ 남)씨이다. 이종승(사진)씨는 지난 2008년 한농대 화훼학과를 졸업 후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지난해 전공심화과정을 이수해 이번에 학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05년 34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로 한농대에 입학한 이 씨는 입학 동기부터 남달랐다. “강릉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증권회사에 취직했지만‚ 다른 분야에 도전하고 싶었다. 그래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평소에 관심 있던 조경회사에 취직해 현장을 발로 뛰어다니며 일을 했다. 일을 하면 할수록 이론적 지식 없이 실무경험만 갖는 건 한계일 수 있다고 생각했다. 이에 조경분야를 전문적으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 한농대를 알게 됐고‚ 신입생 모집에 지원해서 ‘05학번’으로 입학했다. 98년 강릉대를 졸업한지 8년 만에 두 번째 대학생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늦깎이 대학생활을 시작한 이 씨는 남들보다 열심히 대학생활을 하며‚ 한편으로는 미래에 대한 준비를 착실하게 진행했다. 이 씨가 지금 운영하고 있는 ‘㈜예인조경’도 3학년 재학 중에 설립했다. 현재 이 씨는 조경공사와 더불어 자신의 49‚587㎡(15‚000평) 농장에서 느티나무‚ 소나무 등 조경수 생산도 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연 매출 4억원을 올리고 있다. 이 씨는 “조경회사에 다니며 얻은 실무경험과 3년의 대학생활을 통해 얻은 지식이 합해지면서 더욱 시너지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직접 조경수를 생산하고 이를 회사에서 활용하는 ‘톱니바퀴 시스템’이다. 이것이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다른 회사보다 앞설 수 있는 원동력인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의 목표에 대해 이 씨는 “지금의 자리에 안주하지 않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연구개발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기존의 조경수 생산방식이 아닌 새로운 생산방식을 만들기 위해 연구와 개발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또한 주로 느티나무나 왕벚나무로 한정된 조경수나 가로수에 다양하고 새로운 수종을 도입할 계획이다. 지금 흘리는 땀과 노력이 대한민국 조경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장관상의 또 다른 주인공 이관익(사진)씨는 2010년 한농대 화훼학과에 입학해 이번에 졸업하게 됐다. 이 씨는 “2002년 명지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해 2년 동안 대학을 다니다가 군대에 가게 됐다. 군대를 제대하고 취직 등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생각했다.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직장생활 보다는 하고 싶은 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다. 일찍이 예전부터 나무를 좋아해 수목원을 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는데‚ 단순히 꿈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수목원을 하기 위해 부모님과 상의를 했다. 하지만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원하신 부모님 때문에 바로 진행하기 어려웠다. 포기하지 않고 향후 계획을 수정보완하면서 부모님을 설득했고 마침내 허락을 받았다. 이후 임야 155‚372㎡(47‚000평)를 매입하고‚ 2010년 한농대에 입학했다.”고 말했다. 처음에 수목원을 하고 싶었던 이 씨는 한농대에 입학한 후 목표가 달라졌다. 컨테이너 묘목을 생산하면서 궁극적으로 정원사 양성 학교를 설립하고 싶은 것이 이 씨의 목표이다. 이 씨는 “전문성을 갖춘 정원사가 아니더라도 정원사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특히 40~50대 장년층에서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한다. 한농대 재학 기간에 국외 연수를 갔을 때 정원사를 양성하는 곳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한국에 돌아와 보니 정작 우리는 정원사를 양성하는 곳이 없다는 것을 알고‚ ‘이 분야에 남들보다 먼저 진출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대한민국 농수산업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지만‚ 농업을 하고 싶어 하는 사람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것도 한농대 졸업생의 의무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제1의 정원사 양성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mafra.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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