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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마음으로 전하는 꽃이 때로는 아쉬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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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감사의 마음으로 전하는 꽃이 때로는 아쉬움으로....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2-05-03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5월은 어버이 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 등 감사와 축하가 많은 달로서 꽃 소비가 일년 중 가장 많은 달이다. 5월에 소비가 가장 많은 카네이션은 동서양 모두에서 4대 절화류에 속할 정도로 생산량이 많으며 사랑과 감사의 꽃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 4대 절화 : (유럽) 장미‚ 국화‚ 튤립‚ 카네이션 / (동양) 장미‚ 국화‚ 백합‚ 카네이션 ○ 카네이션은 17세기경 지중해 연안의 자생종과 아시아에 자생하는 패랭이꽃과의 교잡을 통해 만들어졌다. 꽃은 7~8월경에 피지만 온실재배로 개화시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세계적으로 300여 품종이 유통되고 있다. ○ 미국 버지니아주의 한 여성이 돌아가신 어머니를 추모하기 위해 주민들에게 붉은색 카네이션을 나누어 준 것을 계기로‚ 윌슨 대통령이 1914년 5월 둘째 일요일을 ‘어머니의 날’로 제정하여 붉은색 카네이션을 감사와 존경의 의미로 달기 시작했다. - 우리나라에서는 1956년부터 어머니날(1957년 어버이날로 개칭)과 군사부일체에 따라 스승의 날에도 카네이션을 달기 시작했다. ○ 국내재배는 일제시대부터 시작되었고‚ 부산경남지역이 주산지(전체 면적의 80% 점유)로‚ 4~5월에 연간 생산량의 절반 수준이 유통되고 있다. 그러나‚ 일부업체에서는 중국산 카네이션을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가 하면 조화(造花‚ 만든 꽃)를 판매하고 있어 감사의 마음을 꽃으로 전한다는 당초 취지를 퇴색시키고 있다. ○ 국산으로 허위표시한 중국산 카네이션의 부정유통은 소비자와 국내 화훼재배농가 모두에게 피해를 주고 있으며‚ ○ 정성들여 키운 카네이션이 아닌 모조품의 유통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당초 취지와 달라 많은 아쉬움을 남긴다. - 편리한 패스트푸드 같은 ‘조화(造花)’보다는 정성들여 끓인 된장찌개 같은 ‘생화(生花)’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데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정부에서는 원산지를 속인 카네이션의 부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5월 중 특별단속반을 구성하여 집중 단속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 특별사법경찰관과 전문가(화훼협회 등)로 편성된 합동단속반이 화훼 공판장‚ 도소매업소‚ 화원 등 전방위로 일제 단속하여 효율적으로 부정유통을 차단하고 있으며‚ ○ 소비자들은 카네이션 구입 시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원산지가 표시되어 있지 않거나 국산표시임에도 중국산으로 의심되면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중국산 식별방법 : 참고 * 화훼류 부정유통신고전화 : 1588-8112 이와 함께‚ 축하와 조의를 대표하는 ‘화환’ 문화도 본래의 취지를 찾도록 건전한 유통체계를 갖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현재 유통되고 있는 화한은 대부분 플라스틱 받침으로 생화와 조화를 섞어서 만들어지고‚ 많은 화환이 재사용되고 있다. * 재사용 화환은 전체유통의 약 20∼30%를 차지 (화훼업계에서 추정) - 누구나 한번쯤은 장례식장 화한의 신선하지 않은 꽃과 재사용한 흔적(스테플러 자국‚ 모형 종려야자잎 훼손 등)을 보며 눈살을 찌푸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 이러한 화환재사용은 소비자와 화훼농가에게 금전적 피해뿐 아니라 화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확산시켜 화환산업 발전을 저해하는 큰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 언론보도 등으로 소비자의 화환문화에 대해 부정적 인식 확산 최근 정부와 화훼업계에서는 화환 재사용을 방지하고 화환문화의 본래 취지를 되찾기 위하여 ‘신(新) 화한 보급’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 신화환은 100% 생화와 가벼운 친환경 자재 등으로 제작되어 운반이 용이하고 작품성이 뛰어나‚ 전시 후 2차 활용(인테리어 소품 등)이 가능하므로 재사용을 방지하고 화환문화의 긍정적 인식전환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mafra.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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