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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토) 화정체육관‚ 2012년 지역아동센터 아동 화합한마당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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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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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행복한 좋은 사회”
아동복지 유공자 시상‚ 명랑 운동회‚ 장기자랑 등 행사 다채
아동에겐 꿈과 희망을‚ 종사자에겐 격려와 자긍심 고취
울산시에 따르면‚ 전국지역아동센터울산협의회(회장 박수일)가 12월 29일 오전 10시 30분 동구 화정동 화정체육관에서 지역아동센터 아동‚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이들이 행복한 좋은 사회’를 주제로 ‘2012 지역아동센터 아동 화합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화합한마당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이들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아동복지에 기여한 공로로 곽정현씨(실로암지역아동센터)‚ 박순점씨(솔로몬지역아동센터)‚ 최효정씨(흰돌행복한홈스쿨)‚ 김미숙씨(이화지역아동센터)‚ 정온유씨(열린지역아동센터) 등 5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명랑운동회는 깃발 서바이벌‚ 풍선 기둥쌓기‚ 낙하산 릴레이‚ 신발찾기 릴레이‚ 전략 줄달리기‚ 장애물 릴레이 등 다양한 게임으로 진행되며 장기자랑도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 및 종사자 격려는 물론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 유도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의 지역사회 연계 등 지역사회 아동의 건전육성을 위한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현재 울산지역에는 총 57개소 지역아동센터에 1366여 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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