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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불편 최소화로 역대 최고 대회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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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선수단 불편 최소화로 역대 최고 대회로 준비‘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06-09-04

분류(장르): 어문
UCI 로고

요약정보: 제26회 전국장애인체전 시설별 준비현황
울산시는 제26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역대 최고의 규모인 3‚300여명의 선수단이 울산을 방문하게 됨에 따라 선수단이 4일 동안 머무는 동안 불편 최소화는 물론 대회성적향상을 위해 경기장시설과‚ 숙박‚ 음식점을 비롯해 경기장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교통시설물 설치 등 마무리 준비 및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기장 시설>
대회에 필요한 20개 경기장 중 장애인전용 론볼경기장은 울산체육공원 내 신설하였으며‚ 기존 19개 경기장에 대해서는 화장실 손잡이‚ 휠체어 경사로‚ 점자안내판‚ 점자블럭‚ 주차표시 등 77개소의 편의시설 설치를 위해 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개･보수하게 된다.
<숙박시설>
3‚300여명의 시･도선수단이 묵을 숙소는 119개소 1‚282실로 이미 예약을 완료했으며‚ 숙소와 연계한 49개 업소의 음식점을 지정했다. 숙소와 음식점 지정후 편의시설 실태조사결과 선수단 편의도모를 위해 휠체어선수를 위한 경사판설치‚ 화장실보조기구(L‚ T형 손잡이)‚ 샤워보조의자‚ 점자블록‚ 음향유도기를 설치하였다.
울산시는 이러한 시설 들은 체전 후에도 편의시설 영구시설로 전환하여 활용해나갈 계획이다.
<화장실 설치>
기존 경기장에 장애인용 화장실 61개소가 설치되어 있으나 선수단의 편의를 위해 울산중앙여고‚ 울산대학교 등 8개 경기장에 30개의 수세식 이동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며‚ 또한 선수단 숙박밀집지역 음식점 인근 2개소에도 이동식 화장실을 추가 설치한다.
<교통소통을 위한 도로시설물 정비>
선수단이 대회기간 경기장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경기장 주변 도로표지판에 74개의 경기장유도 안내표지판과 경기장 입구에도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주요간선도로 및 경기장 주변 횡단보도에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50개를 설치해서 경기장을 찾는 시각장애인의 불편도 해소해 나간다.
<개･폐회식 주차대책>
이번 장애인체전 개･폐회식에는 선수단을 비롯해 초청인사‚ 출연진‚ 일반관중 등 2만5‚000여명이 참석되며 이중 장애인은 지역장애인 2‚000여명‚ 전국장애인 1‚500여명 등 3‚500여명을 초청함에 따라 초청장애인들의 이동거리와 주차불편 해소를 위해 최 근접거리의 주차장을 배정하여 개･폐회식 관람에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선수단 차량지원>
대회기간동안 선수단이 이동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승용차 16대‚ 콜벤 19대‚ 버스 35대‚ 저상버스 15대‚ 전국에서 동원된 특장차 30대 등 115대의 차량을 시･도별로 지원하게 되며‚ 이밖에도 시 곰두리봉사회에서 9인승 특장승합차 4대를 배치해 종합운동장과 울산체육공원을 찾는 장애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해나가기로 했다.
<자원봉사 활동>
선수단에 대한 시설개보수 및 차량지원을 제외하고라도 선수단의 눈과 귀가되기 위해 2‚000명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해서 급수안내‚ 교통질서‚ 환경미화 활동 등을 하게 되며‚ 특히 선수와 자원봉사자 간 1:1봉사자 730명을 선발 배치하고‚ 숙소에 머무는 선수단의 편의제공을 위해 254명의 숙소봉사자도 배치하게 된다.
그리고 개･폐회식 행사를 비롯해 각 경기장과 행사장에 수화봉사자 200명을 배치해서 청각장애인에 대해서도 편의를 제공해 나간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체전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설립 후 울산에서 처음 열리는 대회로서 장애인체전의 기본이 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뜻 깊은 대회인 만큼 역대 대회와는 차별화된 준비로 장애인들에게는 용기와 희망을 불러일으키고 참가자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과정에서 세심한 부분까지 꼼꼼히 살펴 역동의 산업수도 푸른 울산과 따뜻한 정이 있는 울산의 이미지를 심어주겠다.”고 밝혔다. 끝.
- 전국체전기획단 전신호 ☏ 229-4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