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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소년체전 결산-넉넉한 울산 인심 전국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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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제35회 소년체전 결산-넉넉한 울산 인심 전국 알려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06-06-21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태화강 물축제-친환경 생태도시 자리매김
‘꿈나무의 아름다운 도전과 희망의 축제’ 제35회 전국소년체전이 20일 열전 4일간의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역대 소년체전 사상 최대 규모의 선수 임원단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소년체전은 울산종합운동장등 최고의 시설을 갖춘 40개 경기장에서 선수들은 최고의 기량을 발휘 성공체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울산의 도심을 가로지르는 태화강에서 1회 태화강 물축제가 개최돼 친환경 생태도시 울산을 전국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참가 규모 최대‚ 신기록 풍성
이번 소년체전 참가 선수단은 전국 16개 시·도에서 선수 1만1841(7028명‚ 여 4813)‚ 임원・감독 4869명 등 총 1만6714명이 참가 역대 체전 사상 최대 규모였다.
울산시 참가 선수단은 선수 553명(남 320‚ 여 233명)‚ 임원·감독 284명 등 총 837명이 참가했다.
최고의 시설에서 치러진 이번 소년체전은 기록도 풍성하다.
수영(여중학부) 접영 200m에서 최예라양(서울·방산중)이 2분10초72(기존 기록 2분11초11)로 한국 신기록을 기록한 것을 비롯‚ 부별 신기록 12개‚ 타이 5개‚ 대회 신기록 25개‚ 타이 3개 등 총 46개의 신기록이 쏟아졌다.
울산 선수단의 경우 김진석군(양사초등 6년)이 체조분야(남초부)의 안마에서 금메달을 보태 4관왕을 차지했으며 수영분야(남중부) 평영 50m에서 금메달을 추가하여 이희완군(범서중 3년)이 2관왕을 거두었다.
시도별 메달은 경기도가 총 200개(금 68개‚ 은72개‚ 동 60개)의 메달을 획득 1위를 차지했으며 서울이 총 138(듬 36개‚ 은 44개‚ 동 58개)로 2위를‚ 광주가 총 70개(금‚29‚ 은15개‚ 동 16개)로 3위를 차지했다.
울산은 총 79개(금 24개‚ 은 27개‚ 동28개)의 메달을 차지 당초 목표 총 70개(금 17개‚ 은 18개‚ 동 25개)‚ 14위를 넘어 종합 10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실속 있는 개회식
소년체전 개회식은 지난 17일 동천체육관에서 김진표 교육인적자원부장관‚ 박맹우 시장‚ 김정길 대한체육회장‚ 이보경 문화관광부 차관보‚ 선수단‚ 시민 등 6‚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정길 대한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참가선수들간의 축제가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하는 종합 축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맹우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소년체전이 고장의 명예를 드높이고 개인의 영광을 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면서“대회기간 한국을 이끌어가는 역동적인 울산의 힘과 아름다운 자연‚ 넉넉한 인심을 직접 체험하고‚ 화합과 우정을 쌓아 우리의 미래를 한층 환하게 밝혀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개회식은 작은 설레임‚ 우리들만의 오디션‚ 모두에게 박수를‚ 이야기를 잇는 울산을 테마로 40여명의 출연진이 생태도시 울산‚ 희망도시 울산을 연출하여 참석자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시는 소년체전 개회식에서 지난해 전국체전 홍보를 위하여 제작한 울산의 마스코트인 해울이 소품(600만원)을 소년체전에서도 「해울이와 함께 율동을」이란 테마에 재활용하였으며‚ 또한 지난해 전국체전 개회식에서 「나루터 이야기」테마에 사용되었던 나룻배(100만원)와 나루터 소품(70만원)을 소년체전 「고기잡는 마을」테마에 재사용하는 등 예산을 절약했다.
시는 소년체전 기간동안 경기장 안내소 운영에 필요한 아이스박스 78개. 주전자 78개‚ 가스렌지 78개를 구입(6‚000천원)하여 소년체전동안 사용하고 손질한 후 회수 보관하여 오는 9월12일부터 15일(4일간)까지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2007년 5월에 개최되는 전국생활대축전행사에 재활용하기로 했다.
또한 울산시에서는 구·군에서 개최하는 행사시에도 필요할 경우 임차 해줄 계획이며‚ 지금까지 소모품이라고 생각했던 물품을 회수 정비하여 재사용함으로서 행사운영에 따른 예산을 최대한 절감할 계획이다.
경기장별 책임관제 성공체전 기여
이번 대회에 처음으로 도입된 경기장 책임관제 운영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를 치르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점검하고 더 나은 대회운영을 위해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전국소년체전은 대한체육회 주최로 개최 시・도‚ 시・도 교육청‚ 시・도 체육회 주관으로 치러지는 만큼 경기장별로 그 역할과 책임이 다르고 업무방법・시기 등이 달라 경기장별 준비사항에 대한 총괄적인 점검이 어려웠을 뿐만 아니라 특정사항에 대해서는 소관이 불분명하여 즉각적인 현장대처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었다.
울산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경기장별로 34명의 책임관을 지정하였다.
이들은 경기장별로 안내소‚ 급수봉사‚ 주차관리 등 경기장 운영 전반에 대한 확인・점검과 특정사항 발생시 신속한 현장 대응책을 강구하여 방문객과 관람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책임관제 도입 결과 경기장별로 발생하는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에 있어 책임관의 역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실례로 종목별 경기장 시설・물품부족‚ 주차장 부족 등 불편사항 발생시 신속한 시설・물품의 보급 및 대응으로 선수단의 불만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이러한 사례는 많았다 ”고 말했다.
울산시는 올 9월 장애인체전에도 경기장 책임관제를 운영할 계획이며 이번대회 운영결과‚ 개선사항을 추가・보완하여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태화강 물축제 친환경 생태도시 전국 각인
소년체전 동안 태화강 일원에서 펼쳐진 제1회 태화강 물축제는 친환경 생태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전국에 알리는데 일조했다.
축제기간 모두 7만여명이 시민이 참여한 태화강 물축제는 태화강이 생태하천으로 우리의 품으로 되돌아 온 것을 자축하고 세계적인 강으로 자리잡기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제2회 태화강 전국수영대회가 태화강(용금소~남산사) 일원에서 선수 시민 등 1500여명이‚ 제23회 회장배 전국카누대회는 태화교 ~울산교 일원에서 선수 등 500명이‚ 제48회 전국조정선수권 대회는 학성교 번영교에서 선수등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화강을 푸른 물결을 갈랐다.
또 태화강 울산사랑 시민걷기대회가 시민 등 2000명이 참가한 가운데 태화강 둔치에서 학성교까지 2㎞ 구간에 걸쳐 개최됐으며 제2회 울산시장배 전국패러글라이딩 대회가 선수 등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문수산~울산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졌다.
특히 태화강 둔치에서 생산한 메밀로 가공한 메밀묵 시식회(1만800명분)에서는 소년체전을 위해 울산을 찾은 선수단‚ 방문객을 비롯‚ 울산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성공체전 주역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맹활약
이번 소년체전에서 자원봉사자들과 서포터즈 들은 화합체전 인정체전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다했다.
1000여명으로 구성된 소년체전 자원봉사자는 안내‚ 환경미화‚ 교통질서‚ 급수‚ 봉사 등 8개 분야에 투입돼 울산을 찾은 손님들에게 울산의 친절‚ 질서‚ 청결을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데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일반시민‚ 초·중학교‚ 기관단체 등으로 구성된 서포터즈(258개 기관・단체)는 소년체전이 열리는 40개 경기장 별로 300명~500명씩 구성돼 열띤 응원활동을 전개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특히 자원봉사자(135명) 공무원(52명) 등으로 구성된 급수봉사자들은 27개 경기장에서 1일 평균 2만여명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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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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