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외교 네트워크 창립총회 라운드테이블 참여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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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물명
- 공공외교 네트워크 창립총회 라운드테이블 참여후기
- 저작(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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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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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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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표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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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작년도
- 2014-11-11
- 분류(장르)
- 사진
UCI 로고
- 요약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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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FGF 3기 이세라입니다
KFGF의 특권 중에 하나는 KF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이번에는 공공외교 네트워크 창립총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KFGF 최고!
이 자리에 꼭 오고 싶었지만 학교 시험이나 해외에 계셔서 못 오신 다른 KFGF분들을 위해서
또 공공외교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해서 최대한 자세히 포스팅하려고 열심히 적어왔어요!!위치는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
사전 등록을 했기 때문에 이름만 말하면 책자를 받을 수 있어요!
책자에는 오늘 강연 내용 PPT와 스케줄이 들어있었어요 :)유현석 KF 이사장님께서 오프닝을 해주셨습니다.
“글로벌 공공외교 네트워크 ‘GPD넷’은 자국 홍보나 이해증진활동에 치우친 전통적 국가홍보외교에서 지구촌에 기여하는 선진국형 공공외교 3.0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고자 하는 첫 시도”라고 말씀하셨고‚ 스웨덴‚ 노르웨이‚ 캐나다 등의 선진국 공공외교기관들의 지구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활동 효과에 대한 한계를 언급하며 “보다 많은 국가의 기관들의 참여와 협력 플랫폼이 필요하다”며 공공외교의 추진 동기를 설명하셨습니다.
즉‚ 공공 외교의 밝은 미래를 위해 공공외교 관련 기관들의 협력과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효과적 네트워크 구축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신동익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도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해주셨습니다.
이번 공공네트워크 총회에 참석해주신 세계 여러 국가의 대표들에게 신동익 외교부 다자 외교 조정관님은 한국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한국의 유구한 역사에 대해서 소개해 주셨습니다.
덧붙여‚ KF가 네트워크의 허브가 되기를 기원해주셨어요.
또한‚ 한국이 smart dolphin 으로써 동북아의 평화 협력에 힘쓰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말하셨습니다.양해각서에 체결한 9개 기관은 “폴란드 아담 미츠키에비츠 인스티튜트‚ 헝가리 발라시 인스티튜트‚ 포르투갈 까몽이스 인스티튜트‚ 한국국제교류재단‚ 필리핀 국립문화예술위원회‚ 나이지리아 국립문화개발원‚ 싱가포르 인터내셔널 파운데이션‚ 스웨덴 스웨디시 인스티튜트‚ 터키 유느스 엠르 인스티튜트” 였습니다.
각 기관에서 오신 분들 모두 함께 사진촬영시간을 가졌습니다!'GPD넷' 출범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모습입니다.
양해각서에는
▲공공외교 이론 및 실제 관련 지식 공유
▲글로벌 공공선을 향한 공공사업 노력 기관 간 네트워킹을 통한 기존 사업 협력 확대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있어요.쉬는 시간에 이사장님과 KFGF 사진 촬영!
사실 저희끼리 찍고 있었는데 알아봐주시고 흔쾌히 함께 찍어주셨어요 ㅎㅎpublic diplomacy leader's roundtable시작!
사회자 Jay Wang과 패널로 Goethe Institute의 Stefan Dreyer/British Council의 Martin Fryer
Japan Foundation의 Hiroyuki Kojima/Swedish Institute의 Annika Rembe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Goethe Institute은 학술교류재단과 함께 cultural cooperation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비록 독일은 조율된 공공외교 개념은 없지만 대화 신뢰 교류 상호네트워크를 통해 공공 외교를 위해 힘쓰고 있고‚ 그 과정 중 문화는 매개(medium)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셨습니다. 그 예로 카이로광장의 tahrir lounge와 아랍국가에서 arab shorts를 소개하셨고요.
이외에도 독일에서는 ten cities와 같은 인디/전자 뮤직으로 클럽과 같은 공간의 활용이 공동체 창조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British Council에서는 문화 예술과의 협력을 강조하셨는데 이에 관련한 예를 많이 들어주셨어요.
현재 영국에서 행해지는 공공설비/시설물을 이용한 소통이 지역사회의 참여를 이끌어낸 사례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의 협력을 이끌어 낸 future everything이나 the yard를 성공사례로 제시했습니다.Japan Foundation은 상호협업적인 과제로서의 공공외교를 실천을 설명하셨습니다.
인도네시아에서 youth drama workshop‚ 스리랑카에서의 강연 그리고 재난 복구를 위해 참여한 칠레에서의 경험담을 공유하였고 지역사회의 재건을 위한 신뢰 구축 방법으로 문화를 제시 하셨습니다.
한국과 함께한 활동으로 ‘축언’이라는 공동제작 연극 (한중일 협업예술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도 덧붙여 주셨습니다.
끝으로‚ 공공외교를 위해 정치언론인의 참여와 공공외교 조직 간의 협력을 강조하셨습니다.Swedish Institute 유일하게 여성대표셨는데 진짜 포스있으셨어요!
스웨덴은 규모면에서는 작지만 다양한 곳에서 공공외교를 포지셔닝하고 있다는 점을 소개해주셨습니다.
공공외교라고 명확히 기재되어진 개념은 없지만 상호이해/상호협력의 차원에서 공공외교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정말 좋았던 Q&A세션!!
여러 가지 질문 중
국가차원에서의 어젠다는 계속 필요한가 이 질문에는
모두가 YES라고 답해주셨어요
그리고 ‘KF에서 공공외교라고 했지만
공공외교라는 개념이 사실 없는 나라도 있었고
있더라고 개념에 대한 정의가 모두 다른데
이를 어떻게 정의 할 수 있을까 ’ 라는 질문에
공공외교를 어떻게 정의하는 것보다도 상호적인 입장에서 장기간 함께 모여 궁극적인 목표를 함께 달성하는 것 그 자체가 중요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서로 다른 학술적 정의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이와 더불어서 SNS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젊은층의 교류를 강조하셨어요.
발전을 이어나가게 하는 선순환적 역할로 젊은층의 교류는 필수적 요소라고 하셨습니다.
(KFGF도 그 일원이겠죠 )
공공 외교에 있어 지속적인 청소년 교류 확대와 젊은이들이 옛 과거를 다루며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치 있는 활동이라고 제안하셨답니다~
그러면서 제 2외국어도 강조하셨어요.
다른 언어를 배웁시다 :)세션을 마친 후 롯데호텔에서의 점심!맛있게 잘 먹었습니다>_<마지막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친구들과 자리를 옮긴 후 계속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KFGF행사 많이 참여하고 싶어요!
좋은 기회 감사합니당>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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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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