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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청소년 네트워크 2013 프로그램 환송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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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한-미 청소년 네트워크 2013 프로그램 환송식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3-10-01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8월 17일 오전 11시. 여의도 선착장에서는 한·미 청소년 네트워크 2013(Korea-U.S. Youth Network 2013) 프로그램 환송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이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국제교육센터가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향후 차세대지도자로 성장할 미국청소년들에게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제고함으로써 미래지향적 지한(知韓)인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2009년부터 매년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이번 환송식은 프로그램에 참가한 미국 청소년들이 한국에서 보냈던 2주를 마무리하는 의미가 있는 자리였는데요.
그 현장‚ 지금 바로 공개하겠습니다!
한미 청소년 네트워크 프로그램 환송식이 개최되었던 트리타니아 호입니다. 내부가 생각보다 화려하더라구요. 이 날 환송식에는 프로그램에 참가한 미국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그들의 홈스테이 친구들도 참석해서 함께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 웃음과 이야기꽃으로 가득했던 현장입니다.
환송식은 한국국제교류재단 차두현 교류이사님의 환송사로 시작되었습니다. 한국과 미국 두 나라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정을 쌓아가는 가운데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씀과 더불어 프로그램에 참가한 미국 청소년들이 한국에서 만든 좋은 추억을 오랫동안 간직했으면 한다는 바람도 전달하셨습니다.
연세대학교 국제교류팀 Paul Tonks씨께서도 모든 과정을 수료한 미국 청소년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셨습니다. 축하 인사와 함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조언도 해주셨는데요! 전 세계를 무대로 "human network"를 구축할 것‚ 긍정적이고 개방적인 자세 함양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할 것‚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다른 나라 문화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갈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이어진 미국 청소년 대표들의 연설 모습입니다. 네 명의 친구들 모두 한미 양국 관계‚ 한국의 경제 발전‚ 남북한 이슈 등 다소 묵직한 주제부터 한국에서 있었던 재미난 에피소드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요. 장학생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다들 어찌나 말을 잘하던지 연설을 들으면서 감탄에 감탄을 더했답니다! *.*
학생들의 연설이 모두 끝난 뒤‚ 한국국제교류재단 차두현 교류이사님께서 대표 학생들에게 수료증과 함께 학생들이 만든 도자기를 건네주셨습니다.
모든 일정이 끝난 뒤에는 맛있는 뷔페를 즐기며 2주 동안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함께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세대 강의실에서 한국어를 배우는 모습‚ 경복궁‚ 광화문‚ 남산 타워‚ 서대문 형무소‚ DMZ‚ 강원도 동해 바다에서의 모습‚ 김치를 포함한 한국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는 모습‚ 그리고 크레용팝의 '빠빠빠'에 맞춰 춤추는 모습까지!ㅋㅋㅋ
2주 동안 정말 알찬 체험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진짜 진짜 맛있었던 뷔페 음식! 고 퀄리티 *.*
모든 일정이 끝난 뒤 남아 있는 시간동안에는 자유 시간을 가졌는데요. 함께 사진을 찍으며 서울에서의 마지막 날을 추억하는 미국 청소년들에게 다가가 인터뷰를 요청하였습니다.
Pizo‚ New York
Q1.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A1.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다른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사실 전 한국인이에요. 어렸을 때 미국으로 입양이 되었어요. 저의 고향인 한국에서 제 자신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Q2.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A2. 너무 많아서 하나만 고르기가 힘드네요. 절에서 보낸 시간들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찜질방도 진짜 좋았어요! (여름에 가기에는 너무 덥지 않느냐는 질문에 '아이스 방'이 있지 않느냐고 대답한 친구. 우문현답...^^)
Q3. 미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한국을 어떻게 소개해줄 것인지
A3. 한국 문화에 관심 있는 친구들이 많아요. 일단 제가 찍은 많은 사진들을 보여줄 생각이에요. 그 중에서도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서울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보여주고 싶어요.
Katherine‚ New York (中) & Erin‚ California (右)
Q1.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 계기는
Katherine: 여행 다니는 걸 좋아해요. 작년에 일본에서 비슷한 프로그램에 참가했었는데 너무 좋았거든요. 한국에서도 비슷한 프로그램이 있다는 걸 알고는 주저 없이 바로 지원하였어요.
Erin: 국제 관계에 관심이 많아요. 특히 아시아 지역에 관심이 많은데 이번 프로그램은 더 없이 좋은 기회였죠.
Q2.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Katherine & Erin: 홈스테이 동생과 함께한 모든 순간이요! 저희 4명이서 잘 뭉쳐 다녔어요. 고양이 카페에 간 게 가장 기억에 남아요!
Q3. 미국에 있는 친구들에게 한국을 어떻게 소개해줄 것인지
Katherine: 크레용팝의 노래와 댄스를 알려주려고요! 음악으로 하나가 될 수 있잖아요~ 부모님께 여기서 배운 한국 음식도 해드리고 싶어요! 젓가락 사용법도 함께 알려드리려구요!
Anna‚ MichIgan
“개인적으로 아시아 문화에 관심이 많아요. 항상 한국에 오고 싶었죠. 세계 여행을 많이 다녔는데‚ 여행을 다니면서 느꼈던 각 나라의 문화와 한국의 문화를 비교해 볼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했어요. 무엇보다 글로벌 인식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습니다.”
Resham‚ New York
"한국에 대해서 소개하려면 끝도 없을 것 같아요. 학교에서 문화 교류를 위한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데‚ 미국으로 돌아가면 한국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에요! 미국에 있는 더 많은 친구들이 한국을 재발견 할 수 있도록 힘쓰고 싶습니다."
한미 네트워크 프로그램 환송식 취재를 담당한 KFGF의 모습(왼쪽부터 최지성‚ 윤예슬)
이번 행사는 미국 학생들의 한국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관심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무엇보다 다시 한 번 한국을 꼭 방문하고 싶다고 말하는 미국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며 한국국제교류재단의 공공외교사업이 얼마나 의미 있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50명의 미국 청소년들이 한국에서 보냈던 즐거웠던 시간을 오래오래 간직하길... 그리고 한국국제교류재단의 한미 청소년 네트워크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미국 청소년들이 한국에 대한 관심을 늘려나가길 바랍니다♥
-KFGF 2기 윤예슬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s://www.kf.or.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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