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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칠머리당영등굿 (濟州칠머리당영등굿)_띄워보낸짚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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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제주칠머리당영등굿 (濟州칠머리당영등굿)_띄워보낸짚배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5-29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제주칠머리당영등굿에 대한 설명입니다.제주칠머리당영등굿은 제주시 건입동의 본향당(本鄕堂)인 칠머리당에서 하는 굿이다. 건입동은 제주도의 작은 어촌으로 주민들은 물고기와 조개를 잡거나 해녀작업으로 생계를 유지하며 마을 수호신인 도원수감찰지방관(都元帥監察地方官)과 요왕해신부인(龍?涇神?人) 두 부부에게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비는 굿을 했다. 부부수호신과 함께 영등신을 맞이하여 소중히 위하는 굿을 했는데‚ 영등신은 외눈백이섬 또는 강남천자국에서 2월 1일에 제주도에 들어와서 어부와 해녀들에게 풍요를 주고 2월 15일에 본국으로 돌아간다는 내방신(來訪神)이다.
당굿은 매년 음력 2월 1일과 2월 14일 하는데‚ 영등신이 들어오는 음력 2월 1일에는 영등환영제를‚ 영등신을 떠나보내기 전날인 2월 14일에는 영등송별제를 지낸다. 주민들은 영등신이 환영제보다 성대한 송별제를 받고 이튿날인 15일에 구좌읍 우도(牛島)에서 다시 송별제를 받은 뒤 떠난다고 믿는다. 따라서 환영제 때는 배의 주인이나 신앙심이 깊은 이들만 모여서 간소하게 굿을 하고‚ 송별제는 어업관계자와 해녀‚ 그밖의 신앙민들이 많이 모인 가운데 하루종일 큰굿을 한다..
굿날이 되면 건입동 주민 뿐 아니라 제주시내의 어부와 해녀들도 참가한다. 그리고 각 가정에서 제사에 쓰일 음식을 차려서 당으로 가져온다. 매인심방이 징과 북‚ 설쇠 등의 악기 장단에 맞추어 노래와 춤으로 굿을 진행한다. 굿의 순서는 모든 신을 불러 굿에 참가한 집안의 행운을 비는 초감제‚ 본향당신인 도원수감찰지방관과 요왕해신부인을 불러 마을의 평안을 비는 본향듦‚ 용왕신과 영등신이 오시는 길을 닦아 맞이하고 어부와 해녀의 안전을 비는 요왕맞이‚ 마을전체의 액을 막는 도액막음‚ 해녀가 바다에서 잡은 것들의 씨를 다시 바다에 뿌리는 씨드림‚ 영등신을 배에 태워 본국으로 보내는 배방송‚ 처음 불러들인 모든 신들을 돌려보내는 도진으로 끝이 난다.
제주칠머리당영등굿은 영등신에 대한 제주도 특유의 해녀신앙과 민속신앙이 담겨져 있는 굿이며‚ 우리나라 유일의 해녀의 굿이라는 점에서 그 특이성과 학술적 가치가 있다.
※ 명칭변경 : 제주칠머리당굿 → 제주칠머리당영등굿 (변경일 : 2006.6.19.)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cha.go.kr/cha/idx/Index.do?mn=NS_01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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