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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판전신중도 (??寺 板殿 神衆圖)_봉은사 판전 신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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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봉은사판전신중도 (??寺 板殿 神衆圖)_봉은사 판전 신중도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5-29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봉은사판전신중도에 대한 설명입니다.현재 판전의 향 좌측 벽에 봉안되어 있는 신중도로서 1857년 판전 중단탱으로 조성되었다. 초의선사 의순(草衣禪師 意?)이 증명으로 참여하였으며‚ 돈석(頓錫)‚ 법유(法宥)‚ 혜오(??)‚ □규(□?)‚ □일(□一)‚ 석눌(錫訥) 등이 출초(出草)하고 금어(金魚) 비구(比丘) 선율(善律)‚ 유진(有進)‚ 법인(法仁)‚ 진조(進?) 등이 제작하였다. 현재 화기 앞부분이 떨어져 나가 정확한 조성연대가 알 수 없지만 시주자인 박용석(朴龍石)이 <봉은사개금탱화시주목록(??寺改金幀畵施主目錄)〉(1857년)에도 그 이름이 올라있고‚《불량답매입기(佛糧畓買入記)》에 1857년(철종8) 영기대사(永套?師) 등이 권화(勸化)하여 판전에 신중탱화를 조성했다는 기록이 남아있어 1856년 판전을 건립하고 그 다음해인 1857년에 조성한 것으로 추정된다.
세로 237cm‚ 가로 224.4cm의 정사각형에 가까운 화면에 신중들을 4열로 정연하게 배치하였다. 1열과 2열에는 중앙에 흰 소를 타고 있는 (대자재천)?自在?을 비롯하여 모두 20명의 신중‚ 3열과 4열에는 집금강신(執金剛神)을 중심으로 18명의 천인을 좌우로 배치하였다. 여기에 표현된 인물은 총 39명으로‚ 화엄신중(華嚴神衆) 39位를 도설한 39위신중도(39位神衆圖)의 형식을 취하고 있다. 제1열 중앙에 위치한 대자재천은 《화엄경》 제1 세주묘엄품(世主?嚴品)에서 부처님이 마가다국의 아난약법보제도장(阿蘭若法菩提道場)에서 설교하실 때 보현보살을 비롯한 수많은 보살들과 부처를 수호하기 위해 모여든 39위 신중 가운데 하나로서 마혜수라라고도 하는데 형상은 삼목팔비(3目8臂)로 흰 소를 타고 있으며 합장을 하거나 해와 달‚ 창‚ 금강령 등의 지물을 들고 있다. 보통 신중도 가운데 표현될 때는 직지사 신중도(1789년)‚ 천은사 신중도(1833년)에서 보듯이 화면의 윗부분에 범천 및 제석천과 함께 상반신만 표현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봉은사 신중도에서는 화면 제일 아래 중앙에 흰 소를 타고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었다. 이러한 도상은 이후 이 작품보다 24년 뒤에 그려진 용문사 신중도(1868년)에서도 볼 수 있다. 대자재천의 주위로는 2열 좌우의 일천자(日?子)와 월천자(月?子)를 비롯하여 천룡팔부와 산신을 비롯한 여러 신들이 질서정연하게 배치되어 있다.
3‚ 4열은 금강저를 집금강신(執金剛神)을 중심으로 18명의 천인을 배치하였다. 중앙에 위치한 금강신은 앙발(仰髮)에 두 손으로 큼직한 금강저(金剛杵)를 들고 있으며 주위에는 천녀들이 합장을 하거나 간단한 지물을 들고 정적인 모습으로 시립하고 있는데‚ 이들은 기존의 천녀의 복식이 아닌 독특한 복식을 착용하고 있어 39위 신중도 중 천왕(??)을 표현한 것이 아닌가 생각되지만 도상 상 특징이 없어 확언하기 어렵다.
전체적으로 화면에 꽉 차게 39명의 인물들을 표현하였지만 4열로 질서있게 배치해서인지 화면이 정돈된 느낌을 준다. 채색은 특히 아래 부분이 많이 박락되어 손상이 있지만 적색을 주조로 하고 녹색과 청색 ‚ 흰색‚ 금니 등을 함께 사용하였다. 천인들은 얼굴을 흰색으로 칠하고 음영 없이 간단하게 이목구비를 묘사한 반면 천룡팔부 등 신장들은 흰색 또는 육색으로 칠하고 눈과 코‚ 입주위에 음영을 넣어 처리하여 대비를 이루고 있다. 필선은 섬세한 편이며‚ 부분 부분에 세밀한 문양이 돋보인다.
[화기]
…二十二日神 傍□月… ?安 于??寺板殿中壇?… 主上殿下壽萬歲 ??殿下壽千秋 ????殿下壽無彊 ???殿下壽無窮 ??殿下壽齊年 緣化秩 證明比丘意? ?? 日圓 誦呪比丘?閑 瑞日 □殷 金魚比丘善律 有進 法仁 進? 出草比丘頓錫 法宥 ?? □? □一 錫訥 持殿比丘涇雲 道□ 立□比丘法? 化主比丘世元包舍□明 別□□丘寶?敏? 都□比丘世元呂? 翼 判□比丘善義 供□比丘丘文?善□ □□比丘道彦 □□比丘牀蓮 □信 …秩 …生朴龍石 …增長 …改金… 乾命□戌生朴鍾… 坤命壬戌生李氏 願以□功□… 普及於一□□□ 我等與衆生 當生極樂國 同見無量壽 皆共成佛道 乾命□□生?在□
이 불화는 1856년 판전을 건립하고 그 다음해인 1857년에 조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신중도로서 초의선사 의순(草衣禪師 意?)이 증명으로 참여하였으며‚ 선율(善律)‚ 유진(有進)‚ 법인(法仁)‚ 진조(進?) 등이 제작한 것이다. 화엄경 39위신중을 묘사한 드문 형식 가운데 하나로서 많은 인물들을 화면에 꽉 차게 배치하면서도 4열로 질서정연한 배치를 보여줄 뿐 아니라 섬세한 필선과 세밀한 문양이 돋보여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한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cha.go.kr/cha/idx/Index.do?mn=NS_01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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