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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체리 오픈식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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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레드체리 오픈식 축사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1.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이렇게 뜻 깊은 자리에 강창희 전 국회의장님께서 참석해주신데 대해 대단히 감사합니다.
기업은행에서는 북한이탈주민 정착과 관련하여 통일부와 같이 MOU도 맺고 동지적인 관계에 있습니다. 따라서 여기는 당연히 제가 와야 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2.
레드체리라는 것은 커피를 둘러싸고 있는 열매를 의미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침 제가 커피를 매우 좋아합니다. 저 자신이 커피숍을 차리려는 꿈까지 굉장히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드립커피를 잘 내리시는 분을 우연히 만났는데 그분이 말하기를 커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매개체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커피라고 하면 단순하게 블루마운틴이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굉장히 많은 종류의 커피가 있습니다. 커피 하나하나마다 개성이 있고 그러한 개성을 존중해주고 음미하는 것이야말로 진정으로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의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커피의 의미를 잘 살린다면 레드체리가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워낙 말들이 많아서 어제는 미생이라는 드라마를 6회까지 몰아서 봤습니다. 드라마에서 주인공 장그래라는 친구가 26년동안 세상에 대해 담을 쌓고 살다가 회사에 들어와서 오과장을 만났는데 오과장이 보이지 않게 뒤에서 든든하게 도와주는 것을 보면서 굉장히 깊은 인상을 받았습니다.
저는 탈북민들과 조력자들의 관계가 그렇게 되어야 되지 않겠나 라고 생각합니다. 즉‚ 조력자들은 보이지 않게 뒤에서 후원을 하면서도 때로는 엄하게 내치기도 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부모님들의 마음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4.
비록 레드체리가 시작은 작고 또 IBK 기업은행이라는 든든한 후원자가 도와주는 것이지만 이것을 기반으로 홀로서기를 하고 나중에는 100호점까지 평양까지 신의주까지 진출할 수 있는 꿈을 갖고 나가시기 바라겠습니다.
다시한번 레드체리 1호점 오픈을 축하드리고 도와주신 IBK 기업은행에게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mcst.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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