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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주년]발굴‚ 복원 그리고 재창조 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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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40주년]발굴‚ 복원 그리고 재창조 영화제 개최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4-05-14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먼저 오는 5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영상자료원 지하1층 시네마테크KOFA에서는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고전‚ 예술 영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40주년 기념 영화제 “발굴‚ 복원 그리고 재창조”가 열린다. 이번 영화제는 ‘무성영화’‚ ‘3D’‚ ‘발굴과 복원’‚ ‘극장전’ 등 총 7개 섹션에서 평소 극장에서 볼 수 없었던 국내외 고전‚ 예술영화 그리고 기관 창립 40주년을 기념한 단편영화 등 총 53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사운드가 유실된 반쪽짜리 영화 <이국정원>‚ 영상과 라이브 음악이 가미된 씨네뮤지컬로 재탄생! 지난 2013년 영상자료원이 홍콩에서 발굴했지만 아쉽게도 사운드가 유실되어 무성으로만 남아 있던 최초의 한홍합작영화 <이국정원>(전창근 등‚ 1957)이 영화와 배우들의 라이브 시연‚ 음악과 노래가 있는 공연으로 재탄생해 개막작으로 최초 공개되어‚ 지난 2008년 영상자료원이 첫 선을 보인 <청춘의 십자로> 변사공연 이후 또 하나의 씨네뮤지컬로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이번 <이국정원> 변사상영은 1950년대 당시 한국영화들의 녹음이 후시녹음 방식이었음에 착안‚ 무대 위에서 배우들이 직접 영상을 보며 녹음을 하고 음향효과를 시연하는 후시녹음 방식을 재현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삼거리극장>의 전계수 감독이 총연출을 맡고 김동기 음악감독이 주제곡 ‘내 마음의 태양’을 비롯한 주제 음악을 새롭게 작곡할 예정으로 영화가 ‘사운드’를 입어 새롭게 태어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신기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다. 이번 <이국정원> 공연은 제작 초기부터 무주산골영화제의 협업(공동제공)으로 진행되었다. 디지털 시대에 만나는 무성영화‚ 그리고 유성영화 출현 전후의 풍경들 이번 영화제의 ‘무성영화’‚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두 섹션에서는 디지털 시대를 살고 있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한다. 먼저 ‘무성영화’ 섹션에서는 영국영화연구소(BFI)가 복원한 알프레드 히치콕의 감독 데뷔작 <쾌락의 정원>(1925)과 감독 본인이 “최초의 진정한 히치콕 영화”라고 칭한 <하숙인>(1927)을 비롯하여 히치콕 감독의 초기영화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독일 표현주의의 대표작들을 상영한다. 아울러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섹션에서는 오즈 야스지로의 후기 무성영화 <태어나기는 했지만>(1932)과 그의 첫 유성영화 <외아들>(1936) 및 나루세의 <아내여 장미처럼>(1935)‚ 일본 초기 음악영화에 영향을 끼친 <파리의 지붕 밑>(1930)이 상영될 예정이다. 세계 3D 영화의 역사가 한 자리에! <아바타>와 <그래비티>의 성공으로 관객들은 3D 영화의 세계를 새롭게 맞이하였다. 그러나 입체·3D영화는 오래전부터 존재해왔다. 3D 섹션은 최초의 러시아 장편 3D <로빈슨 크루소>(1947) 및 리타 헤이워드 주연의 멜로드라마 <미스 새디 탐슨>‚ 호러 장르의 <밀랍의 집>(1953)에서 콘서트 3D 까지 총 8편의 3D영화가 상영된다. 아울러‚ 뮌헨영화박물관 슈테판 드뢰슬러 관장을 초청‚ 뤼미에르의 <기차의 도착> 3D에서 1950년대 할리우드 3D‚ 1970년대 아시아 지역의 3D‚ 2000년대 빔 벤더스의 <피나> 까지 다수의 3D 영상 클립과 설명으로 이루어진 “3D 영화의 역사”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극장의 추억‚ 그리고 시네마테크의 유령들 이번 영화제에서는 ‘극장’과 ‘시네마테크’라는 키워드로 두 가지 상영 섹션이 포함된다. ‘劇場傳(극장전)‚ 어둠 속에 빛이 비출 때’와 ‘시네마테크와 그의 유령들’이 그것. 우선‚ 영화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꿈의 공간‚ ‘영화관’에 대한 이야기들을 모은 극장전에서는 <시네마천국>을 비롯‚ 존 맥티어난의 <마지막 액션 히어로>‚ 피터 보그다노비치의 <마지막 영화관> 등 극장에 관한 추억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영화 17편을 상영한다. 아울러 ‘시네마테크와 그의 유령들’ 섹션에서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잊혀진 한국영화사를 발굴‚ 수집‚ 복원‚ 상영해왔던 그동안의 시간과 열정을 ‘영화’로 담는 특별한 시도를 하고자 한다. ‘발굴‚ 복원‚ 수집/보존‚ 상영’을 키워드로 김종관 감독이 자료원에 관한 네 편의 단편을 연출할 예정이다. 영상에세이‚ 모노드라마‚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형식의 ‘영화’로 재구성될 ‘한국영화’ 그리고 ‘영상자료원’에 관한 네 편의 이야기는 이번 기념 영화제 기간 동안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제1유형:출처표시 (출처표시/상업적‚비상업적 이용가능 /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s://www.koreafilm.or.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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