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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혁신도시 실현하는 ‘해피 라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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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대중교통 혁신도시 실현하는 ‘해피 라이드’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4-06

분류(장르): 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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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대전시가 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전철) 건설을 계기로 시민의 행복을 높이는 대중교통체계 ‘해피 라이드(Happy Ride)’를 본격 추진합니다.
‘해피 라이드’는 시민의 편리함과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대중교통 행복도시’의 뜻을 담고 있는데요.
이번 계획은 대전시가 건설할 예정인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기존 교통수단과 연계‚ 시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종합 대중교통체계 건설을 골자로 합니다.
‘해피 라이드’의 실현은 대중교통의 수단을 개선하는 ‘해피 로드(Happy Road)’‚ 대중교통 환승체계를 개선하는 ‘해피 트랜스퍼(Happy Transfer)’‚ 대전만의 교통문화운동을 실천하는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 등 3가지 세부방안을 실현됩니다.
‘해피 로드’는 기존 도시철도 1호선과 앞으로 건설될 충청권광역철도망의 ‘X’축 노선에 도시철도 2호선인 트램의 순환선을 더하는 기본 골격을 바탕으로 시내버스‚ BRT(간선급행버스)‚ 자전거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 언제 어디서나 사용이 편리한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도시철도가 통과하지 않는 지역에 BRT와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고‚ 시내버스 증차 및 타슈 확충 등으로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 ‘해피 트랜스퍼’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편리하게 갈아탈 수 있는 환승체계를 만드는 것으로‚ 원도심‚ 유성권‚ 둔산권‚ 남부권 등 관내 권역별로 환승거점을 마련하고‚ 동시에 인근 지자체로 연결되는 광역 환승체계를 완성한다는 구상을 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해피 투게더’는 양보와 배려의 성숙한 교통문화의식 함양을 범 시민운동으로 전개‚ 시민 누구나 대중교통을 통해 보다 행복해질 수 있는 기반 조성을 추진합니다.
'해피 라이드'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해피 로드(Happy Road) - 대중교통 수단별 개선(도시철도‚ 시내버스‚ BRT‚ 자전거 등)
ㅇ (도시철도) 1호선과 충청권철도망이 X축을 이루고‚ 2호선(트램)이 순환선으로 연결되면서 기본골격을 형성하고‚ 스마트트램으로 보완
* 트램용역(우리시 도시철도망 전체의 마스터플랜 구상‚ 2호선 및 스마트트램 최적노선 타당성 조사 등)‚ 자문위원회 운영(교통‚ 도시계획‚ 건축 등 전문가 33인 구성)
ㅇ (BRT 등) 도시철도가 통과하지 않는 간선도로는 BRT(광역 2개 노선)와 중앙버스전용차로(도시내부 간선도로 6개 노선)를 설치하여 철도망 보완
ㅇ (시내버스) 80대 증차 및 혼잡노선 배차간격 단축(12분→9분)‚ 급행좌석·마을버스 등 도입으로 이용자 선택권 다양화‚ 대중교통전용지구 검토
ㅇ (자전거) 타슈를 2020년까지 4‚000대로 확충‚ 타슈관광코스 등 개발
해피 트랜스퍼(Happy Transfer) - 대중교통 환승체계 개선(환승Zone 및 광역환승체계)
ㅇ (환승Zone) 편리하게 갈아타고 도시의 주요지점으로 갈 수 있는 환승거점을 도시철도와 버스의 연계지점에 단계적으로 확대
- 원도심(2017년)‚ 유성권(2019년)‚ 둔산권‚ 남부권 등
ㅇ (광역환승체계) 인접한 지자체간 대중교통수단간 환승체계 구축
- 1단계로 대전~세종 우선 추진 후 향후 충청권으로 확대 검토
* 대전~세종 광역환승체계 구축은 세종BRT↔대전시 버스·도시철도간 구축(‘13.6) 완료되었으며‚ 세종시 시내버스↔대전시 버스·도시철도간 확대구축 검토
ㅇ (타슈네트워크) 확충되는 타슈를 대중교통 정류장에 배치하여 ‘대중교통-자전거 네트워크化’를 통해 하나의 교통수단으로 정착
ㅇ (보행환경개선) 교통약자와 보행자가 편리하게 이동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개선사업 실시
해피투게더(Happy Together) -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4월부터 본격 전개)
ㅇ (필요성) 트램이나 BRT와 같은 노면 대중교통 수단이 발달하려면 ‘양보’와 ‘배려’의 철학을 중심으로 한 교통문화의 성숙 필요
ㅇ (기대효과) 교통문화가 ‘보이지 않는 손’이 되어 트램과 다른 교통수단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소통되도록 소프트웨어 역할 수행
권선택 대전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완성됨과 동시에 시내버스와 BRT‚ 자전거 등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승용차만큼 편리한 대중교통체계가 탄생할 것”이라며 “대중교통으로 시민이 보다 더 편리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달 대중교통혁신단을 구성‚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의 성공 건설을 비롯한 시 교통체계의 미래 종합계획을 기획·추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