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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참여에서 시민의 결정으로! 2015년 대전시정 시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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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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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대전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큰 걸음을 내딛는 해입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2일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올해 대전시정 비전을 소개하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습니다.
[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전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올해는 민선 6기 대전시정이 실질적으로 시작되는 첫 해를 맞아 튼튼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변화와 개혁을 열망하는 엄중한 현실에 부응‚ 시민이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전의 길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시정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이 강조한 것은 ‘위기관리를 통한 도약’‚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공직문화’‚ ‘현안의 차질 없는 수행’등 3가지인데요.
권선택 대전시장은 “잔잔한 파도는 훌륭한 뱃사공을 만들지 못한다”며 “대전의 정체성 확립과 실사구시의 행정 전개로 청신호가 켜진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전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특히‚ 권선택 대전시장은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방식 ‘트램(노면전철)’ 결정에 대해 성공 자신감을 거듭 강조했는데요.
권선택 대전시장은 “트램 결정은 미래 세대를 생각해 도시의 틀을 바꾼다는 소신으로 결정한 것”이라며 “스마트트램 시범 건설을 통해 각종 우려와 불안요소를 보완‚ 대전의 교통혁신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시정의 기본 가치인 시민과의 소통과 경청도 보다 강화할 것임을 내비쳤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시민의 참여에서 시민의 결정으로‚ 이해의 경청에서 공감의 경청으로 시민의 뜻을 더욱 깊이 받아들이겠다”며 “변화와 개혁의 힘의 원천은 바로 153만 대전시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시무식이 끝난 뒤 직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습니다.
[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을 마치고 직원들과 악수하며 덕담을 나누는 권선택 대전시장]
한편‚ 권선택 대전시장은 앞서 새해 첫날인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가 순국선열에게 헌화하고 나라사랑의 얼을 기렸습니다.
[1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권선택 대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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