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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산불 급증! 산불예방 종합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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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가을철 산불 급증! 산불예방 종합대책 마련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4-11-05

분류(장르): 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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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건조하고 강수량이 적은 가을은 작은 불씨에도 대형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최근 10년 간 전국에서 발생한 가을철 산불은 평균 29건이나 되고요. 특히 11월~12월 중순까지 집중 발생합니다.
[산불]
주요 산불발생 원인으로는 실화가 62%로 가장 많았고요. 이어 소각(10%)‚ 담뱃불(7%)‚ 불장난(3%) 등 대부분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산불종합상황실 비상근무체제 돌입
대전시는 산불예방을 위해 내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제를 실시합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각 자치구 및 공원관리사업소와 연계된 산불종합상황실을 가동‚ 산불 경보별 근무조를 편성해 취약지역에 인력을 집중 배치하는 등 현장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 소방헬기가 산불 발생지역에 신속히 도착할 수 있도록 산림청‚ 육군 605항공대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산불 무인감시카메라와 무인방송기기 등을 상시 가동합니다.
[산불을 진화 중인 산림청 소방헬기]
아울러 산불전문조사단을 운영해 산불 원인을 집중 규명하고‚ 산림 연접지에서 추수기 직후 농업폐기물 등 인화물질을 제거할 계획입니다.
산불 단속 강화‚ 책임자 강력 처벌
대전시는 산불 취약지역의 무단 입산자와 방화 의심행위자에 대한 단속을 강화합니다.
특히 산불이 가까운 거리에서 일주일 내에 2회 이상 발생한 경우‚ 야간 방화 의심 산불 등은 즉시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
산림보호구역에 방화한 자‚ 무단 입산자‚ 산에 담배꽁초를 버린 자 등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강력한 처벌을 받게 됩니다.
산불예방 행동요령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산불예방 행동요령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등산할 때 담배 가져가기 않기‚ 산림 내 취사행위 금지 실천‚ 산림 인근에서 논?밭두렁?폐기 농산물 소각하지 않기 등 산불예방 행동요령을 꼭 실천해주세요.
산불을 발견하면 즉시 119‚ 주민센터‚ 구청 등으로 신고해야 합니다.
또 스마트폰 앱(App) ‘산불신고’를 활용하면 위치정보까지 신속하게 알릴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앱 산불신고]
앱 ‘산불신고’ 화면에서 ‘사진전화신고’를 누르면 가까운 시?군?구 산불업무 담당자에게 자동 연결됩니다.
또 ‘사진촬영신고’를 누르면 산불상황관제시스템으로 산불 발생위치와 현장 사진이 자동 전송됩니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소방본부(042-270-6132)로 문의하세요.산불예방 행동요령
산불 발견 시
대처요령
- 산불 발견 시 119‚ 산림관서‚ 경찰서로 신고한다.
- 초기의 작은 산불을 진화하고자 할 경우 외투를 사용하여 두드리거나 덮어서 진화할 수 있다.
- 산불은 바람이 불어가는 쪽으로 확산되므로 바람 방향을 감안하여 산불의 진행경로에서 벗어나도록 한다.
- 불길에 휩싸일 경우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주위를 확인하여 화세가 약한 곳으로 신속히 대피한다.
- 대피장소는 타버린 연료지대‚ 저지대‚ 연료가 없는 지역‚ 도로‚ 바위 뒤 등으로 정한다.
- 산불보다 높은 위치를 피하고 복사열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
- 대피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을 때에는 낙엽‚ 나뭇가지 등 연료가 적은 곳을 골라 연소물질을 긁어낸 후 얼굴 등을 가리고 불길이 지나갈 때까지 엎드린다.
주택 확산 시
대처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