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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와 부정선거 무너뜨린 대전 3·8 민주의거 계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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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독재와 부정선거 무너뜨린 대전 3·8 민주의거 계승한다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8-19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이승만 독재정권을 무너뜨린 4·19 의거.
그 앞에는 대전 3·8 민주의거가 있습니다.
[3·8 민주의거 당시 사진]
3·8 민주의거는 1960년 3월 8일부터 대전에서 고교생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당시 부정선거를 거부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해 일어난 학생의거입니다.
당시 이승만 정권은 부정선거를 통한 정권연장을 기도하면서‚ 한편으로는 권력 독점을 통한 국민 억압과 부정축재로 사회 불균형을 심화시켰습니다.
특히 광복 이후 반민족적 친일파 처단에 미온적 태도를 넘어서서 그들을 중용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훼손하고‚ 한국전쟁 이후 이데올로기로 위장한 독재 획책과 사회 부조리 방조로 국민적 공분을 불러 일으켰는데요.
이런 가운데 대전에서는 부정선거를 거부하고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분위기가 고조됐고‚ 급기야 3월 8일 경찰의 감시와 억압에도 불구하고 대전고를 중심으로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시내에 모여 결의문을 발표하고 시위에 돌입했습니다.
[3·8 민주의거 당시 중구 대흥동 일원에서 시위 중인 학생을 곤봉으로 내리치는 경찰]
하지만 경찰이 주요 고등학교의 간부 학생을 연행하는 등 탄압을 가했고‚ 이에 3월 10일 대전상고를 중심으로 600여 명의 학생들이 가두시위를 벌이며 경찰과 투석전을 전개했는데요.
이같은 학생운동이 전국으로 보도되면서 3·15 마산항쟁과 4·19 혁명을 촉발시킨 것입니다.
[3·8 민주의거 당시 중구 대흥동과 문창동 일원에서 경찰과 싸우는 학생들]
독재에 항거한 3·8 민주의거 뜻 계승
3·8민주의거기념사업회는 18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3·8민주의거 & 4·19혁명 55주년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했습니다.
[18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3·8민주의거& 4·19혁명 55주년기념 학술대회']
이날 학술대회는 3·8 민주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권선택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민주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3·8민주의거의 역사적 사실과 숭고한 정신은 충절의 고장인 충청의 자랑”이라며 “대전의 첫 민주개혁 1호 시장으로서 관심과 애정을 갖고 3·8민주정신을 잇고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daejeon.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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