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북경에서 조선 사신을 송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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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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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년도

201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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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명나라에 조회를 왔다가 고국으로 돌아가는 조선 사신(朝?客)을 금유심(金唯?)이 전송하며 지은 시와 이 광경을 묘사한 그림이다. 배편으로 사신이 오고간 것으로 보아 후금(後金)이 강성하던 17세기 전반기에 조선 사신을 접대하고 전송하며 지은 시로 추정된다. ‘송조천객귀국시장(送朝?客歸國詩章)’이란 글씨는 매애(梅厓)가 쓴 것인데‚ 매애의 생애도 자세하지 않다. 그림의 우측에는 자금성(紫禁城)의 모습이 조감도처럼 세밀히 그려진 반면‚ 좌측의 사신이 탄 배와 인물들은 과장되게 표현하였다. 배에 오른 인물이 노선사신이고‚ 이를 배웅하는 사람들은 금유심의 일행으로 추정된다. 그림을 그린 사람 역시 누구인지 알 수 없다. 이 작품은 현재까지 확인된 해로(涇路)로 사행한 조선 사신을 전송하는 유일한 장면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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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 저작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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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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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useu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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