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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에서의 아취 넘치는 모임
- 저작물명
- 서원에서의 아취 넘치는 모임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2015-09-22
- 분류(장르)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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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정보
- 김홍도(金弘道‚ 1745-1816 이후)는 궁궐에 소속된 화가인 화원(?員)으로 자는 사능(士能)‚ 호는 단원(檀園)‚ 단구(丹邱)‚ 서호(西湖)이며‚ 연풍 현감을 지냈다. 산수는 물론 인물‚ 풍속‚ 짐승‚ 꽃과 새 그림 등 모든 소재에 뛰어났으며‚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거장이다. 이 작품은 단원이 34세 때인 1778년에 중국의 유명한 ′서원아집(西園雅集)′ 관련 이야기를 그린 여섯 폭 병풍이다. ′서원아집′이란 송나라 때 학자 왕진경(?晋卿‚ 1036-1093 이후)이 서원의 동산에서 친구인 소동파(蘇東坡)를 비롯하여 당시 명성 높은 유학자‚ 승려‚ 도사들을 초대한 모임을 말하는데‚ 이 모임에 참가했던 화가 이공린(李公麟)이 이를 그린 그림을 <서원아집도>라 하였다. 이후 여러 화가들에 의해 그려졌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그려졌다. 이 병풍의 구도는 대각선 방향으로 지나가는 계곡과 대문의 사이에 모임의 장면을 배치하여 화면 중앙에 중심을 두었다. 각 인물을 사선의 축을 기준으로 배치하는 김홍도의 기본적인 구성에는 변함이 없다. 소나무와 암벽의 필치는 단원이 30대에 정립한 독특한 표현법이고‚ 건물 및 기구 등은 자를 사용해 정밀하게 그린 것이다. 대체로 필선이 명료하고 세밀하여 화려하고 말끔한 느낌을 준다.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museum.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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