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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총도(?東摠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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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대동총도(?東摠圖)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분류(장르)
기타
요약정보
지도의 우측 상단에 ?東摠圖라는 지도 이름이 쓰여 있는데‚ 신 왕조초기에 나타났던 ?國 관념이 16‚17세기에 자취를 감추었다가 자국 문화에 대한 재인식이 이루어지는 18세기에 다시 살아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지도의 윤곽은 전체적으로 조선초기적인 양상을 띠고 있다. 백두산을 양편으로 압록강과 두만강이 좌우로 흐르다가 바다와 만나는 지점에서 남쪽으로 흘러나가는 것처럼 그려져 있으나‚ 두만강 유로는 극도로 축약되어 있고‚ 압록강은 하류 지역까지 거의 직선형태의 유로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동람도>적인 전통에 따라 우산도는 울릉도의 안쪽으로 묘사되었다. 서울과 감병영‚ 군현 등은 작은 원 안에‚ 군사시설인 진보는 하늘색 바탕의 작은 사각형 안에 이름을 적었다. 군현 이름을 기재하는 바탕색을 도별로 달리하여 어느 도의 군현인지를 시각적으로 알 수 있게 했으며‚ 군현 이름 옆으로 좌도와 우도가 구별되거나(경기‚강원‚경상‚전라‚충청)‚ 남북도가 구별되어 있다(함경도). 서울과 각 도의 감병영‚ 통어영은 적색 바탕으로‚ 통영은 하늘색 바탕으로 강조되어 있다. 평안도‚ 함경도‚ 경상도‚ 전라도 방면으로 연결되는 x자 형의 대로망이 적색의 굵은 실선으로 표시되었고‚ 나머지 주요 도시 사이의 도로망은 적색의 가는 실선으로 표시되었다. 서울로 연결되는 서남해상의 해로는 적색 점선으로 표시되었고‚ 도서에 대한 파악이 세부한 편이다. 산은 예외없이 백두산에서 이어진 줄기로 표현되었다. 백두대간은 봉화의 태백산까지는 선명한 편이지만‚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줄기는 상대적으로 강조되지 않았다. 대신 태백산으로부터 경상도 동래를 향해 갈라져 나온 낙동정맥이 지리산으로 향하는 줄기보다 강조되어 있어서 낙동정맥의 흐름이 마치백두대간의 본류인 듯한 느낌을 준다. 대간과 정간‚ 정맥들이 모두 표시되었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강조된 것은 장백산에서 동쪽으로 흘러 함경도를 관통하고 있는 장백정간과 서쪽으로 흘러 평안도를 관통하는 청북정맥이다. 이 산줄기들이 유난히 강조되었던 것은 이 라인이 이른바 邊地와 內地를 가르는 기준선이며‚ 유사시의 방어선이 되기 때문이다. 18세기 국경지역에서의 野人 문제는 함경도보다는 평안도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었다. 변지 지역가운데 특히 청북정맥 이북과 압록강 사이에 있는 평안도 변지 지역의 산줄기가 방향이 뒤바뀌어 있는 것‚ 압록강 너머의 야인 부락이 다수 파악되어 있는 것‚ 압록강 연안의 국경지대에 설치된 수많은 군사시설이 묘사된 것‚ 청북정맥으로 이어지는 도로가 세밀히 파악된 것 등도 모두 이러한 군사적 이유 때문이다. 내륙 곳곳에도 산성이 강조되고 있다. 백두산 주변에는 1712년에 설치된 백두산 정계비와 나무 울타리‚ 토문강‚ 분계강 등이 보인다. 토문강원은 두만강으로 연결되는 것으로 그려져 있으면서도 온성부로 합류되는 별개의 물줄기가 분계강이라는 이름으로 설정되어 있다. 우측 하단 설명문의 첫머리에는 백두산을 머리로‚ 제주와 대마를 두 다리로 보는 유기체적 국토관이 소개되었다. 그뒤로 도면상의 子午卯酉 방위가 책판의 크기에 맞추어진 지도와 다르게 되어 있는 경위가 설명되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aks.ac.kr
분류(장르)
기타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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