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어문

[스포츠서울] 생활체육 달인 MTB 교수 박노혁

추천0 조회수 76 다운로드 수 1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스포츠서울] 생활체육 달인 MTB 교수 박노혁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09-01-28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생활체육] 생활체육 달인 \'MTB교수 박노혁\'
어릴 때부터 안해본 운동이 없고. 경륜선수로 활동하다 부상으로 그만 둔 뒤 공부에 전념해 박사학위를 받아 대학교수가 되고. 지금은 MTB 마니아로 전국을 누비며 활기찬 인생을 열어가고 있는 변신의 주인공이 있다. 동료들 사이에서 만능 생활체육인으로 통하는 박노혁 교수(혜천대 운동생리학)다. 자전거. 보디빌딩. 역도. 스키 등을 즐기며 생활체육에 푹 빠져 살고 있다. 박 교수가 생활체육인으로 불리는 이유는 단순히 운동을 좋아해서만 아니다. 생활체육에 관한 해박한 이론을 겸비한 실천가이기 때문이다.
◇부상으로 경륜선수의 꿈을 접다
그가 처음 접한 운동은 보디빌딩이다. 중학교 때 우연히 헬스장에 갔다가 남성미에 반해 어머니를 졸라 헬스장에 등록했다. 그때부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열심히 다녔다. 육체미 관련 책은 눈에 보이는대로 읽었고 헬스장에 가면 그대로 실천했다. 그렇게 몇년이 지나니 고등학교 때는 학교에서 모두들 부러워하는 ‘몸짱’이 됐다. 대학에 들어가서는 역도를 시작했다. 보디빌딩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껴 열심히 바벨을 들었다.
대학 3학년 때인 1995년에는 운동으로 다져진 튼튼한 몸이 눈에 띄어 지도교수의 추천으로 경륜 1기생으로 경륜선수 생활을 시작한다. 처음 해 본 경륜이지만 특출한 소질을 보였고 보름 만에 기준기록을 통과하며 유망주로 관심을 받게 됐다. 하지만 그는 3년만에 인대가 끊어지는 사고를 당해 더이상 사이클을 탈 수 없었다. 당시 한동안 좌절감에 시달렸지만 그런 고통을 이겨준 것 또한 운동이었다. 스키. 등산. 수영. 달리기 등 더 많은 운동을 접했고 운좋게 체육단체에 근무하는 기회를 잡았다.
◇“히말라야를 MTB 타고 달리고 싶다”
경기도 평택시생활체육협의회에서 5년간 사무과장으로 근무했다. 2003년부터 생활체육 사무처 업무를 도맡아하면서 지식의 영역도 넓혔다. 그리고 대학원에 진학했고 지난해에는 박사학위를 받아 어엿한 교수가 될 수 있었다. “강의하는 재미도 운동 직접 하는 것 못지않게 흥미롭다. 학생들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아한다”는 그의 말처럼 경험에서 우러나온 그의 강의는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편이다.
그는 교수가 된 후로는 산악자전거(MTB)에 푹 빠져 지내고 있다. 특히 혜천대학교 직원들로 구성된 MTB 동호회 ‘오바이크’ 활동에도 누구보다 열성적이다. 오바이크의 회원이 되려면 경사가 가팔라 ‘죽음의 빨래판’으로 불리는 대전 보문산 코스를 통과해야 되는데 그는 단 한번에 이 코스를 통과해 정식 회원이 됐다. 주말이면 30여명 회원들을 이끌고 이 산 저 산으로 다니고 먼 곳으로 원정을 떠나기도 한다. 몸이 찌뿌듯하면 자전거를 타고 나가 한바탕 땀을 흘리고 늘 자전거를 옆에 끼고 살다보니 MTB 교수라는 별명도 붙었다.
“경륜선수 활동을 그만두면서 자전거에 대한 미련이 마음 한 구석 있었는데 MTB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그런 아쉬움이 어느정도 풀렸다”는 박 교수는 “언젠가는 네팔의 히말라야를 회원들과 함께 자전거로 달리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유인근기자 ink@
국민생활체육회가 등록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s://www.sportal.or.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