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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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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고래상어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9-18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큰 덩치는 고래 닮았지만 아가미 달린 물고기라고~>“가장 큰 물고기는 무엇일까요?”라는 질문에 몇 년 전만 해도 학생들은 호기심을 보였지만‚ 요즘은 다들 콧방귀만 뀝니다. 가장 큰 물고기가 고래상어라는 것은 이제 상식이 됐기 때문입니다.
고래상어의 최대 크기는 18m라고 알려졌습니다. 고래상어는 큰 덩치와는 달리 온순해 다이버들과 함께 유영하는 동영상이나 사진을 쉽게 접할 수 있지요. 상어 하면 다들 영화‘조스’에 나오는‚ 사람을 공격 하는 백상아리를 떠올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하지만 상어라고 해서 모두 백상아리처럼 흉포한 것은 아니며‚ 온순한 상어도 많아요. 고래상어가 덩치가 크기 때문에 고래류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고래와의 차이점은 아가미가 있다는 점입니다. 옆면에 5개의 아가미구멍이 있고‚ 이는 연골어류의 특징이기도 하지요.
고래상어의 학명은‘Rhincodon typus’입니다. 1828년 4월 남아프리카공화 국 케이프타운에서 잡힌 4.6m 정도의 고래상어를 스미스라는 사람이 처음 보고한 것이 공식 기록으로 남겨졌지요. 현재 영국 대영박물관에 보관 중입니다. 전 세계 온대와 열대 해역에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육지와 가까운 바다와 먼바다를 회유한다고 합니다. 위턱과 아래턱에 300~400열로 이뤄진 매우 작은 이빨을 갖고 있어요. 플랑크톤‚ 소형갑각류‚ 소형어류 등을 먹고 독특하게 먹이를 필터처럼 걸러 먹는 특징이 있습니다.
고래상어는‘CITES(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종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에 등재돼 국제적으로 보호를 받는 종입니다. 1953년 멕시코 만에서 난각이 발견 됐는데‚ 난각 속에는 36㎝ 크기의 새끼 고래상어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고래상어는 난생일 것으로 추정됐지요. 그 후 1995년 7월 타이완에서 10.6m‚ 무게 약 16톤의 암컷 고래상어가 잡혔고‚ 자궁에서 출산 직전 크기인 42~64㎝ 정도의 새끼 상어와 난각에서 부화한 새끼 상어‚ 부화 도중에 있는 새끼 상어‚ 새끼가 들어 있는 난각 등 약 300여 개체가 발견됨에 따
라 고래상어가 난태생임이 판명됐습니다.
최근 제주도에서도 고래상어 2마리가 잡혀 화제가 됐습니다. 수족관에 기증돼 사육하던 중 1마리는 죽고 다른 1마리는 다시 자연으로 되돌려보냈습니다. 우리나라 고래상어의 포획 기록이 정식으로 통계화된 자료는 현재 없지만‚ 일본과 타이완에는 그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고래상어가 포획된 시기를 분석해보면‚ 타이완은 5~9월(주로 7~8월) 사이 수온이 22~29도일 때‚ 일본은 5~9월로 수온이
21.9~25도일 때였다고 합니다. 먹이인 플랑크톤이 연안에서 대량 번식하는 시기와 관련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권선만 국립생물자원관 박사
-- 공동기획 | 소년조선·국립생물자원관 --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s://species.nibr.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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