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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누비 풍차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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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잔누비 풍차바지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풍차바지는 2세부터 4‚ 5세까지의 어린아이가 입는 뒤가 터진 바지이다. 어른 바지와 같이 큰사폭과 작은사폭을 이어서 앞을 막히게 하여 배를 덮고 밑을 트며‚ 밑단을 달아서 여미게 한다. 용변을 가리지 못하는 어린아이에게 편리한 옷으로 조끼허리를 달아 더욱 간편하게 했다. 앞은 막혀 있고 뒤는 완전히 트여 있어 기저귀를 갈 때 편리하다. 어린아이에게 입히기 편하도록 바짓가랑이 터진 자리에 풍차를 대어 풍성하게 했다. 이런 형태의 옷은 조선 말기에 어른들도 많이 착용했다. 이 유물의 겉감은 작은 꽃문양을 문직(紋織: 무늬를 넣어서 짬)한 백색 화문견(花紋絹)이다. 안감과 허리 부분은 백색 무문견(無紋絹)인데‚ 전체를 0.5㎝ 간격으로 촘촘히 누볐다. 조끼허리의 뒷부분에는 3개의 매듭단추를 달아 여미도록 하였다. 곡선으로 된 배래 끝에는 남색 견으로 된 대님을 달아 여미도록 했다. * 참고문헌 : 궁중유물전시관‚ 『朝鮮朝後期宮中服飾』‚ 1999. 金英淡‚ 『한국복식문화사전』‚ 미술문화‚ 1998.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gogung.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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