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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석도병풍 (竹石圖屛風)
- 저작물명
- 죽석도병풍 (竹石圖屛風)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 출처
- 공표년도
- 창작년도
- 분류(장르)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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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정보
- 대나무는 매화·국화·난초와 함께 사군자(四君子)의 하나로 군자의 지조에 비유되었다. 특히 대나무는 겨울에도 푸르름을 잃지 않기 때문에 군자와 고사(高士)의 지조와 절개로 비유되어 문인사대부의 전인적인 품격을 투영하게 됨에 따라 시와 그림 및 문양 등으로 표현하게 되었다. 이 작품은 정학교의 작품으로 비단바탕에 수묵으로 바위와 사군자(四君子)를 그린 것이다. 10폭 중에서 6폭에 대나무를 그렸고 나머지 폭에는 소나무‚ 난초‚ 매화‚ 국화 등을 그려 넣었다. 난초는 10폭에서 항상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다. 바위 표현은 대체로 붓질이 강해 바위의 질감을 효과적으로 나타냈다. 이 작품의 작가인 정학교(丁學敎:1832~1914)는 일명 학교(?喬) 또는 학교(鶴喬)로 본관은 나주(羅州)‚ 자(字)는 화경(化景‚ 花鏡)‚ 호(號)는 향수(香壽)·몽인(?人)·몽중몽인(?中?人)이다. 조선 말기의 서화가로 사군자와 서예에 능했던 정학수(丁學秀)의 형이다. 벼슬은 종4품인 군수를 지냈다고 하나 정확한 경력은 알려져 있지 않다. 민영익(閔泳翊)·이하응(李昰應)·윤용구(尹用求) 등과 서화로써 교유하였으며‚ 안중식(安中植)과 함께 장승업(張承業)의 작품에 대리 낙관을 많이 하였다. 글씨는 전(篆)·예(隸)·행(行)·초서(草書)에 모두 능하였고 괴석도(?石圖)에 뛰어났다고 한다. 그의 괴석도들은 담백하면서도 예리한 필치로 바위의 특성이 간결하게 포착‚ 표현되어 있다.
- 저작물 파일 유형
- 저작물 속성
- 1 차 저작물
- 공동저작자
- 1유형
- 수집연계 URL
- http://www.gogung.go.kr
- 분류(장르)
- 사진
-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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