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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활용해 수산업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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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FTA 활용해 수산업 경쟁력 강화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6-01-14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김·전복 등 수산물 가공·건조를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제품 수출확대 필요” “어묵 가공용 기자재·장비를 대부분 수입하고 있어 수산물 가공용 장비 국산화 필요” “신선 수산물에 대한 긴 검역 시간으로 신선도가 떨어짐. 일주일간 통관을 기다리다가 폐기된 사례도 있음” “2014년 ‘굴스낵’ 개발 사례와 같이 창업지원센터 등을 통해 젊은 인재들의 아이디어를 상품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필요” 해양수산부는 14일 열린 2016년도 정부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올해 해양수산분야의 중점 실천방안을 보고했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공용브리핑룸에서 열린 2016년 7개 경제부처 업무보고 합동브리핑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유 부총리‚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임종룡 금융위원장.(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실천방안에는 FTA를 활용해 수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수산가공품 수출 전략과 수산자원회복 전략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 해수부에서 보고한 실천방안의 주요 내용은 ▲수산가공품 수출 확대 전략 ▲고급어종 양식·수출 전략 ▲수산자원 회복 전략 등이다. 수산가공품 수출 확대 전략 한·중 FTA 체결로 중국 수산물의 수입 가능성이 높아짐과 동시에 우리 수산제품의 중국 수출기회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조미김과 프리미엄 어묵 등 유망 제품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수출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먼저 현지 수요자의 기호에 맞는 맞춤형 상품개발을 위한 R&D 투자와 김 등 유망 수출상품의 양식면허 확대를 통해 수출물량을 확보하고 중소·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수출가공식품단지’ 조성과 할랄 인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기업에 관련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기 위한 ‘수산물 수출포털’‚ ‘수출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중국에 진출해 있는 국내 물류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신선수산물·식품 물류망(cold chain)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중국 온라인몰 내에 ‘K-Fish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중국 홈쇼핑‚ 모바일몰‚ 대형마트‚ 백화점 등 다양한 수출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중국 CCTV와 드라마·예능을 통한 광고 실시하고 ‘찾아가는 박람회(K-Seafood Fair)' 개최를 통해서는 우리 수산제품의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우리 수산물을 활용한 가공품 중에서도 ‘김’과 ‘프리미엄 어묵’은 향후 수출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유망상품이다. 특히 역대 최초로 수출액 3억 달러를 달성한 ‘김’은 신규 양식면허 허용으로 생산량을 증대시키고 미국과 중국의 대형마트를 지속 공략해 수출증대를 노릴 예정이다.   ‘김’은 지난해 미국 코스트코에 납품 등 3300만 달러의 수출을 성공시키는 성과를 냈다. 또한 지난해 10월 ‘상해 수산물 박람회'를 통해 중국 대형마트(Metro)와 스낵김 등 연간 100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어묵’은 가공용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R&D 투자를 확대하고 내수시장에서 검증받은 어묵고로케‚ 어묵우동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삼진어묵은 어묵고로케 등의 개발로 지난 2009년 82억 원 대비 2015년 600억 원으로 매출액이 급증했으며 중국 상해 진출을 추진 중이다. 고래사어묵은 어묵우동 등 고급제품 개발 및 상해에 어묵베이커리 개설을 예정 중이다. 고급어종의 양식 및 수출 전략 세계적으로 고급수산물에 대한 소비가 늘고 있다. 특히 중국의 경우 연안지역과 대도시를 중심으로 수입수산물에 대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점을 활용해 참다랑어와 연어 등 고급어종에 대한 체계적인 생산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참다랑어는 이미 생산된 종자 1400여 마리를 어미까지 육성하고 양식기술을 민간에 보급해 상업생산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연어는 동해 에스티에프(STF)사에서 연내 700톤을 상업출하하고 중국 시장 테스트를 추진하는 등 본격적인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수산자원 회복 전략 지난 2015년부터 추진 중인 ’명태살리기 프로젝트‘가 종묘 1만 5000마리 방류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임에 따라 올해에도 종묘방류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이미 대구와 도루묵 등 자원회복에 성공한 사례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명태자원회복 전략도 체계적으로 추진해 명태를 다시 우리 식탁에 올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영석 해수부 장관은 올해도 업무보고를 통해 “FTA는 우리 수산업에 위기로서만이 아니라 기회로도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수산업을 통한 소득 증대 등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mcst.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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