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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땅 아프리카‚ 상생의 파트너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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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희망의 땅 아프리카‚ 상생의 파트너 한국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6-06-02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박근혜 대통령이 1일(현지시간) 케냐 국빈 방문을 끝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시작된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 순방 일정을 마쳤다. 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코리아에이드’(Korea Aid) 등 새로운 개발협력을 추진하고 경제협력을 확대‚ 세계 경제의 마지막 블루 오션인 아프리카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북핵 문제에 대한 이들 국가의 협력을 이끌어냈다. 박근혜 대통령과 마가레트 케냐타 케냐 영부인(오른쪽)이 5월 31일(현지시간) 열린 ‘한-케냐 문화교류공연’에 참석해 공연을 지켜본 뒤‚ 박수를 보내고 있다. (사진 = 해외문화홍보원 코리아넷) 순방 3개국별 맞춤형 경제협력 성과 도출 청와대의 설명에 따르면 박 대통령 순방 계기에 경제 분야에서 모두 76건의 MOU가 체결됐고‚ 건설·에너지 플랜트·방산 수출 등 총 12건 28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 수주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에티오피아에서는 100만㎡ 규모의 한국 섬유단지를 조성하기로 했고 우간다에서는 15억 달러 규모의 정유공장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했다. 케냐에서는 80만㎡ 규모의 한국형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합의했다. 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3개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경제협력 성과를 도출해 냈다. 에티오피아에서는 섬유 산업을 핵심 제조업으로 육성하는 국가개발정책에 맞춰 한국섬유단지 조성을 추진해 미국‚ EU 등으로의 수출 제조 전진기지를 구축했다. 새마을운동의 아프리카 허브인 우간다와는 농촌개발‚ 농업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우리 농업의 아프리카 진출 토대를 마련했다. 케냐와는 산업화에 따른 급격한 에너지 수요증가에 대응해 지열발전소 수주 추진‚ 중장기 원전 수주 기반 마련 등 에너지 인프라 분야 진출 기반을 만들었다. 청와대는 “이번 순방을 통해 세계 경제의 마지막 블루오션인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게 됐다”며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우리 중소·중견기업에게도 아프리카뿐 아니라 미국 및 유럽 진출의 거점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5월 28일 오전(현지시간) 아디스아바바 대학에서 열린 코리아에이드 사업 현장시찰에서 푸드트럭 조리사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프리카 3국‚ 안보리 결의안 충실한 이행 약속 박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북핵 문제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냈다. 아프리카의 유엔인 아프리카연합(AU)이 위치한 에티오피아는 북핵·북한 문제에 대한 국제 공조에 동참 의사를 재확인했으며 케냐도 북한의 핵실험과 장거리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 의지를 밝혔다. 특히 북한의 전통적 우방국가인 우간다는 북한과 안보‚ 군사‚ 경찰분야에서의 협력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우간다는 ‘비전 2040’ 및 제2차 국가개발계획을 통해 경제개발을 포함한 국가발전 전략을 추진하는데 북한과의 군사협력 보다는 우리와의 실질협력에 보다 큰 비중을 둘 필요가 있다는 전략적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은 “우간다 측이 그동안 북한 측과 군사·안보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유지해 왔다는 측면을 감안할 때 이번 정상회담의 주요한 성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의 순방 계기에 우리 정부는 우간다 및 에티오피아와 국방협력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코리아 에이드’로 국가 이미지 ↑ 박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 계기에 정부는 ‘코리아에이드(Korea Aid)’를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에서 선보였다. 코리아에이드는 기존의 개발협력에 문화를 접목하고 보건·음식·문화 등의 요소를 포괄해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한국형 개발협력 모델이다. 이를 위해 검진차량 1대와 앰뷸런스 2대‚ 조리트럭 3대와 냉장트럭 1대‚ 영상차량 1대‚ 지원차량 2대 등 서비스별 차량이 동원된다. 우리 정부는 내년 하반기까지 월 1회 빈도로 이들 아프리카 3개국에서 보건‚ 음식‚ 문화 분야 전 차량이 참여하는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개발협력 사업인 코리아에이드의 취지에 맞게 내년 하반기경에는 전체 차량을 이관해 수원국(기관) 주도로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우간다를 국빈 방문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무세베니 우간다 대통령과 5월 30일 오전 우간다 음피지 농업지도자연수원 동판 제막식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와 함께 박 대통령의 우간다 국빈방문에 맞춰 우간다에서는 아프리카 최초의 새마을운동 지도자 교육원인 농업지도자연수원이 개원했다. 박 대통령은 무세베니 대통령 내외와 함께 개원식에 참석‚ “새마을운동은 우간다에서도 새로운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며 “우간다에서 새마을운동이 시작된 것이 불과 7년 전인데 전국에 벌써 30개의 시범마을이 생겨날 정도로 새마을운동의 선도국가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우간다의 가까운 친구이자 새마을운동의 동반자로 항상 그 길에 함께 하겠다”고 강조했다.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이 농촌 개발 성공사례인 새마을운동에 높은 관심을 두고 있다는 점에서 농업지도자연수원 개원은 아프리카와의 농업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mcst.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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