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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타이어 파손사고 철저히 원인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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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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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국토교통부는 7월 31일 연합뉴스 <KAL기 앞바퀴 타이어없이 휠로 달렸는데…정부조사 ‘의혹투성이’> 제하 기사에 대해 “해당 항공기가 활주로에 착지 후 어떤 요인(조사 중)에 의해 먼저 왼쪽 타이어가 이탈되고 오른쪽 타이어에 의존해 활주하다가 최종 정지 직전에 이탈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휠만으로 달렸다는 보도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감독관을 현장에 파견해 현장조사 및 손상된 타이어를 회수하고 지난달 30일 오전 국토부 사무실로 이송해 정밀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국토부는 이번 장애발생과 관련해 “타이어 관리상태‚ 정비 부실‚ 조종사의 조작실수 및 외부 이물질에 의한 손상 등 모든 가능성을 철저히 조사해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연합뉴스는 “7월 29일 오전 제주국제공항에 착륙하던 대한항공의 항공기 앞바퀴가 파손돼 활주로에 멈춰 섰는데 앞바퀴 타이어가 파손 경우는 극히 드문 사례”라며 “국토부는 사고 직후 관련 보고를 받았음에도 관련 사진을 언론에 공개하지 않았는데 축소‚ 은폐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문의: 국토교통부 항공운항과 044-201-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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