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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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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국립중앙도서관‚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기행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6-07-01
분류(장르)
영상
요약정보
자막 펼치기 [기사내용] 작가와 함께하는 장애인 문학기행‚ 처음으로 찾은 곳은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작가 이주홍 문학관입니다. 전시관에 들어서자 선생의 손때 묻은 동화 작품집이 눈길을 끕니다. 일제강점기 당시 사상 탄압이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문학을 포기하지 않았고 광복 후에는 풍자와 해학을 바탕으로 2백 편이 넘는 동화 작품을 발표하면서왕성한 활동을 펼쳤습니다. 전시관에서는 오래된 편지와 수첩‚ 만년필 같은 선생의 애장품도 볼 수 있습니다 문학 기행에 함께 한 작가는 자신만의 관점을 제시하며 보다 풍성한 기행을 만듭니다. 이를 열심히 전달하는 수화통역사‚ 문학 기행에 참가한 청각장애인들은 이에 공감하며 고개를 끄덕입니다. 참가자들은 작가와 다양한 표정으로 말하고 소통하면서 어느새 문학에 한 발짝 다가갑니다. 인터뷰> 김일성 / 부산시 연제구 처음에는 뭔지 몰라서 어리둥절했지만 부산 문학에 대해서 잘 알게 되었고‚ 관심을 더 가지고 많은 경험을 하고 싶습니다.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서 더욱 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문학의 매력을 알아가며 두 번째로 찾은 곳은 요산 문학관‚ 일제강점기 당시 식민지 현실의 사회적 모순을 강하게 비판한 소설가 김정한 선생의 발자취를 알 수 있는 공간입니다. 궁핍한 농촌의 현실과 친일파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가로 그의 치열했던 문학정신을 엿볼 수 있는 자료가 전시돼 있습니다. 문학관 옆에는 그의 생가가 옛 모습 그대로 보존돼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선생의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을 보며 진지한 표정으로 당시 상황을 헤아립니다. 부산의 대표적인 문학관을 둘러본 청각 장애인들‚ 이번에는 수화 글짓기를 하면서 문학의 세계에 빠져봅니다. 풍부한 표현력과 순발력을 발휘하면서 모두가 즐겁게 참여하고‚ 글짓기에 참여한 사람에게 주는 작가의 친필 사인책을 받곤 마냥 좋아합니다. 참가자들은 저마다 이번 문학 기행이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고시현/ 부산시 수영구 김정한 소설가를 오늘 시간을 통해 더욱 더 깊이 알 수 있었습니다. 부산에 놀러오는 친구들과 일본 친구들이 (한국에) 오면 이곳을 구경시켜주고 싶습니다. 어느새 6년째를 맞이한 작가와 함께하는 장애인 문학 기행‚ 장애인들이 문학이라는 새로운 세상에 관심을 갖고 공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희정 주무관 / 국립중앙도서관 책 읽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추진하고 있고요. 전국의 장애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과 장애유형을 고려해서 전국의 11개 도서관에서 올해 함께 할 예정입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작가가 문학관 탐방까지 함께하며 참가자들이 문학을 온전히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문학기행 내내 장애인과 작가‚ 수화통역사가 함께 어우러진 모습이 아름다운 문학의 한 장면이 됐습니다. 인터뷰> 한 아 / 작가 장애를 가지신 분들이 문화적으로 본의 아니게 소외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문학을 가까이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작가와 함께하는 장애인 문학기행‚ 문학세계를 직접 보고 느끼며 한발짝 다가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국민리포트 강다경입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nl.go.kr
분류(장르)
영상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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