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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12월15일] 경북문화콘텐츠 정책포럼 창립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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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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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5일 경북 문화콘텐츠산업을 미래 신 성장 산업으로 추진하기 위한 '경북문화콘텐츠 정책포럼' 창립회의를 갖고 포럼위원을 위촉했다. 이날 포럼위원은 중앙 및 지역의 학계.업계.연구소 등 각계 각층의 관계 전문가로 문화원형‚ 만화애니게임‚ 디지털콘텐츠‚ 방송영상 등 4개분과 60명(학계 24‚ 연구소 14‚ 업계 22)으로 구성했다. 도는 문화콘텐츠산업이 국가경제를 선도할 핵심산업으로 부각됨에 따라 세계수준의 경북 IT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CT산업을 중점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이번 위원회는 전체회의 년 1회‚ 분과회의는 년 2회로 개최하고 워킹그룹은 수시로 운영해 영상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현실적 대안과 시책을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도의회 조례제정을 통해 문화콘텐츠지원센터 건립 등 문화콘텐츠 발전기반을 구축하고 경북디지털영상콘텐츠 DB구축 등 전통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발굴한다. 또 영화.드라마 등 제작지원 확대 등 영상문화산업 인프라 확충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문화콘텐츠산업 육성보고는 경북문화콘텐츠산업의 현황분석과 함께 문화콘텐츠 관련 인적네트워크 구축강화‚ 투자확대 및 전문인력 양성‚ G&D기술개발 확대‚ 경쟁력있는 특화산업 육성 등 중점 추진사항을 강조했다. 또한 분과별 포럼을 통해 경상도 이야기 길 프로젝트 등 다양한 정책과제도 제안했다. 경상도 이야기 길 프로젝트는 5년간 600억원을 투입‚ 전통서원중심 교육콘텐츠 개발‚ 4대강 관광레이싱 게임 개발‚ 세계역사문화도시 경주의 통합 아이텐티티 구축‚ 지역문화콘텐츠 이용한 에듀테이먼트 게임 개발‚ 함께하는 영화마을 운영 등 6개 정책이 제안됐다. 도는 이번 포럼에서 제안된 주요정책을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며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도 최종원 문화체육국장은 "도내에 신재해 있는 3대문화권의 문화재‚ 설화‚ 전설 등 많은 문화유산과 자연경관을 소재로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가능하다"며 "문화콘텐츠산업은 IT와 문화를 접목시켜 경북의 대표적인 신 성장 산업으로 이끌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작성일 : 2010-01-13 17:16: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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