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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12월18일]2008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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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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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8일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이상천 경상북도의회의장‚ 박몽용 도새마을회장‚ 백상승 경주시장을 비롯한 도내기관 단체장‚새마을지도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금년 한해동안 추진한 21세기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되돌아 본 후‚ 평가결과 우수 시군 및 단체·개인에 대한 시상과 함께 당면한 경제난국을 경북의 새마을 지도자들이 헤쳐 나가자는 다짐의 결의를 가진다. 이날 행사는 해방이후 우리민족이 성취한 가장 보람있는 운동이자‚ 외국에서도 바람직한 지역개발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것이 새마을 운동‚ 시대와 여건은 다르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하면된다”는 희망을 심어준 정신만은 계속 이어가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된 가운데 우리 경북이 21세기 글로벌시대에 부응하고 최근 경제난국 극복을 위한 다짐을 하는 등 경북새마을운동이 요원의 불길처럼 다시 점화되고 있어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한편‚ 숨 가빴던 금년 한해를 되돌아보면 지난해 5월 안동에서 개최된 21세기 새마을운동 출범식에서 천명한 농어촌 새마을 운동‚ 도시새마을 운동‚ 경북정신의 계승과 선진도민의식 함양‚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등 4대 핵심과제를 착실하게 실천하였다. 특히‚ 국내적으로는 경제살리기 모·아·보·자 국민대행진 10만 희망담기 저금통릴레이운동 전개‚ 태안반도 기름유출사고 시 전국 100만명의 자발적인 국민참여 운동 견인‚ 올 여름 봉화수해 피해시 새마을 조직이 앞장서 극복한 사례는 가난극복의 소중한 경험을 국난극복의 기회로 삼고 새마을지도자들이 하나가 되어 선진 대한민국 건설과 국민 화합을 이루어 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국제적으로는 베트남·인도네시아 시범마을 조성‚ 중국하남성 새마을초등학교 건립‚ 캄보디아공동우물설치(30개소)‚외국인 새마을교육(38회 701명)‚대학생해외봉사활동(2개팀 57명)을 비롯‚ 지난 11월4일에는 김관용 도지사가 반기문 UN사무총장을 방문하고 아프리카 우간다‚ 탄자니아에 UNWTO-STEP 재단‚ KOCIA 등 과 함께 한국형 밀레니엄빌리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함으로써 경북의 새마을운동 경험이 유엔이 추진하고 있는 세계최빈국 빈곤퇴치 사업에 전수됨을 계기로 국제무대에서 한국형 개발경험의 이전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는데 큰 이의가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전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우리나라도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고 전제하고 당면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경제성장과 국민의식 개혁의 원동력이 되었던 근면‚ 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범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 나가자”고 밝혔다. 작성일 : 2008-12-23 10:49: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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