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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1월15일]경상북도‚ 영덕군‚ 대구대학교 간 영덕캠퍼스설립 양해각서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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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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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영덕군‚대구대학교는 ’07.1.15(월) 경북도청 제1회의실에서 『대구대학교 영덕캠퍼스 설립과 해양스포츠과학 교육 및 연구에 관한 양해각서』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3개 기관의 대표는 대구대학교 영덕캠퍼스 설립과 해양스포츠과학부 설치를 위해 공동 대응하고‚ 2010년 3월에 개교하여 한국의 해양레포츠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향후 다각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도와 영덕군‚ 대구대가 금년부터 2010년까지 영덕군 일원에 10만평 규모‚ 사업비 400억원을 투입하여 대구대 영덕캠퍼스 해양스포츠 관련 시설(계류장‚ 선양장‚ 방파제 등)과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2010년 3월에 2개과(해양스포츠학과‚ 해양자원과학과) 총 10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도와 영덕군이 추진 계획 중인 병곡항 해양종합마리나 시설‚ 경북조정면허시험장과 道 수산자원개발연구소와 어촌체험관광마을(4개소)‚ 민속전시관 등 지역 해양교육 관련 시설을 대구대측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특징이다. 대구대에서는 금년 중 학교부지를 매입하고 강의실‚ 기숙사‚ 실습실 등 교육시설과‚ 연구기자재‚ 교육충원 등 총200억원의 투자사업 계획을 확정하여 교육인적자원부에 교육이전 계획 승인 신청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대구대 영덕캠퍼스가 설치되면 21세기 신해양 관광시대를 대비하여 해양레포츠 욕구 증대와 레저타임 변화에 따라 해양레저인구가 급증하므로 해양자원 잠재력이 풍부한 동해안에 해양레포츠 등 레저기반 시설을 갖춰 아름다운 바다체험을 통해 도민 정서함양과 관광객 유치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러 동해안 관광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해양종합마리나 시설(700억원)과 영덕 바다체험장 조성사업(3‚000억원) 등이 완공되면 해양관광이 탄력을 받아 해양레포츠 저변확대와 양질의 해양스포츠 서비스 제공에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추측된다. 그리고 2014년이면 영덕지역은 약 400명의 학생과 교수진 등 1천여명 이상의 인구유입과 100명 이상의 상시고용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며‚ 특히 해양관련 전문학과가 개설됨으로써 미래해양산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도와 영덕군은 대구대학교 영덕캠퍼스 설립에 따른 양해 각서가 체결된 만큼 해양스포츠과학부 인프라조성과 학교설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힘써 줄 것”을 주문하였다. 한편‚ 이들 3개 기관에서는 도민의 일자리 창출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덕캠퍼스설치 및 해양스포츠관광사업이 조기에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작성일 : 2007-01-19 13:49: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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