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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

열부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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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열부진씨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열부진씨 활동시기 : 근대이후 상세설명 열부는 풍기인 진희태의 딸로 1912년에 태어났다. 18세에 연안인 이기영에게 시집가서 시아버지 시어머니 모시기를 극진히 하고 동기간에 우애가 깊어 온 집안의 복으로 여겼다. 그런데 남편이 병이 들어 앓자 하늘에다 자기 목숨과 대신해 줄 것을 빌었지만 남편의 병은 차도가 없었다. 끝내 대구 병원을 찾아갔을 때에는 이미 늦은 후였다. 늑막염이 복막염으로까지 확대되었다는 진단이었다. "남편은 내가 죽인 것이다!" 하고 땅을 치며 통곡했다. 무지했기 때문에 살릴 수 있는 사람을 죽였다는 원통함과 남편에 대한 죄스러움은 진효부로 하여금 죽을 결심을 하게 했다. 남편의 장례 준비를 손수 마련해 놓은 눈오는 밤이었다. "남편이 찬방에 홀로 누웠는데 내가 어찌 더운 방에서 자랴!" 진효부는 밖으로 나가 눈오는 뒷울안에 가 누웠다. 얼어서 죽을 각오였으나 집안 사람에게 발각되어 남편을 따르지 못했다. 그러나 열부의 결심은 막을 길이 없었다. 새 옷을 가라 입고 남편의 시체 옆에 가 반드시 누웠다. 일체의 음식을 거절하고 눕기 십 여일에 조용히 남편을 따라 갔다. 이에 경상도의 사림에서 다투어 그 부덕을 찬양한 글을 지었고 열부비를 세워 그 정렬을 기려 잊지 않게 했다. 진열부의 나이 23세였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gb.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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