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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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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이혼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이혼 호 : 거화/태초 활동시기 : 고려시대 출생시기 : 1252년 상세설명 고려(1252년~1312년) 고종 39년 임자생으로 1252년에 태어나 경기도 전의 인으로 열 일곱의 약관에 원종 때 문과에 급제하고 국학학정에 승진되고 늙어 후기엔 대사백이 되어 벽상삼한공신의 호가 더해졌으나 충열왕의 숙비의 미움을 사서 예주부사로 좌천되어 영해 예주부사로 있을 때의 일이다. 1302년 고려 충열왕 28년 칠월은 풍우가 심하여 주민과 농작물에 만은 피해를 주었다. 뿐만 아니라 바닷가 갯마을의 어촌 피해는 막심하였으니 지방 장관으로 내려온 이 혼 부사가 그대로 앉아 수수방관할 수는 없는 것이었다. 이러하여 이 혼 부사는 육방 관속을 거느리고 수해지구의 현장을 순찰하고 고을안의 피해 조사에 나섰다. 며칠을 두고 고을안의 피해 지구를 조사하여 지나던 중(지금의 영해면 괴시동 소재 대진 해수욕장) 고래불 가의 갯마을에 당도하였을 때‚ 고래불 모래 사장에는 격심한 풍으로 인하여 밀고 온 파도에 밀려 검게 변색된 이름 모를 거목이 누워 있었다. 나무의 껍질은 완전히 벗겨졌고 바닷물 속에서 몇 년을 떠내려오고 있었는지 일견하여서는 나무의 자란 햇수와 그 형태를 알 수가 없어 이 혼 부사는 그가 짚고 다니는 지팡이로 나무의 중간 둥치를 두들겨 보았더니 이상하게도 훌륭한 북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나무의 상하를 두고 아래 위로 두들겨 보니 나무 둥치에서 소리가 나는 음향은 모두가 달랐으므로 여기서 생각하여 낸 것이 나라에서 제일가는 크고 훌륭한 무고를 만들겠다고 생각했다. 그 후 이 혼 부사는 이 나무로 북을 만들기에 알맞게 잘라 속을 뚫어 파내고 우피를 다루어 큰 북을 만들었다. 이와 같은 북은 나무 둘레의 크고 작은 형태에 따라 대고‚ 소고로 하고 이것을 무고로 하여 연주하였더니 그 소리가 웅장하고 사람의 심금을 울리게 하는 훌륭한 무고임을 깨달아 나라의 악부에 진상하였더니 충열왕으로부터 많은 찬사와 포상을 받고 그 후 충열왕의 윤허로 외직인 예주부사에서 다시 내직으로 임명되고 점차 벼슬이 올라 첨의정승이 되고 충선왕 1년 1312년 6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gb.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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