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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인공지능‚ 현재를 확인하고 미래의 수를 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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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인간과 인공지능‚ 현재를 확인하고 미래의 수를 놓다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6-03-16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 이세돌 9단과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CEO가 15일 5국이 끝난 뒤‚ 이번 대국에서 사용된 바둑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5전 1승 4패. 인간을 대표하는 이세돌 9단이 바둑에서 인공지능 알파고를 상대로 거둔 성적표다. 다섯 번의 대국은 인공지능이 인간을 넘어서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줬고 그 여파는 일파만파였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가졌던 이번 대국에 대한 기사는 단순한 경기 결과를 넘어‚ 인공지능의 현주소와 미래‚ 그리고 심지어는 공상과학에서 보았던 인공지능이 인류를 지배하는 암울한 미래에 대한 막연한 걱정까지 담아냈다. 그러나 이번 대국을 바라보는 대부분의 시각은 부정적이지 않다. 인공지능을 상대로 거둔 단 한번의 승리와 마지막 대국은 인공지능이 가질 수 없는 인간의 창의성과 의지‚ 그리고 도전정신을 입증하는 자리였다. 바둑과 인공지능 전문가 대부분은 이번 대국에 앞서 인간의 무난한 승리를 점쳤다. 10의 107승에 달하는 바둑은 논리적으로 분석을 해도 가장 좋은 수를 놓기가 힘들다. 그래서 경험에 의한 ‘직관’이라는 무기를 가진 인간을 인공지능이 이길 수는 없다고 예상했다. ▲ 이세돌 9단이 15일 ‘세기의 대국’으로 불린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다섯 번에 걸친 대국을 모두 마치고 환하게 웃으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하지만 이세돌 9단은 포기하지 않았다. 승리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맞붙은 네 번째 대결에서 이세돌 9단은 알파고로부터 항복선언을 받아냈다. 학습을 통해 그 능력이 배가되는 알파고가 대국을 거치면서 더 강해진다는 사실을 감안했을 때‚ 이세돌 9단의 승리는 더 놀랍고 값진 것이었다.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최고경영자(CEO)도 “알파고가 실수를 했다”고 언급하며 단 4번째 대결 만에 알파고의 취약점을 찾아낸 이세돌 9단의 의지에 박수를 보냈다. ▲ 인간과 인공지능의 대결로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았던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모든 대국이 종료된 15일 기자회견장에는 몸을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많은 기자들이 몰렸다. 이세돌 9단은 마지막 대국을 앞두고 ‘승리 가능성’ 보다 ‘도전’이라는 선택을 했다. 그는 마지막 대국에서 바둑에서 불리한 ‘흑돌’로 대결을 하겠다고 요청을 했다. 결과는 280수까지 가는 접전이 펼쳐졌고 이전의 대국과 정반대로 알파고를 초읽기까지 몰아 부쳤다. 결과는 아쉬운 한 집 반 패배였다. 모든 대국을 마친 이세돌 9단은 “(마지막 대국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싶었는데 결국 해내지 못해서 아쉽다”며 “바둑은 즐기는 것이 기본이지만 어느 순간부터 제가 바둑을 즐기는지 의문이었는데 이번 (알파고와의) 대국은 원 없이 즐겼다”고 밝혔다. 전한 코리아넷 기자 사진 연합뉴스 hanjeon@korea.kr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kocis.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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