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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詩經」의 「빈풍칠월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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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경詩經」의 「빈풍칠월편」
- 저작(권)자
-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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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정보
- 관람후기(0) 「시경詩經」의 「빈풍칠월편」 이명칭 빈풍칠월도첩 한자명칭 ?風七月圖帖 국적/시대 한국(韓國)-조선(朝鮮) <18-19세기> 재질 지(紙) / 종이에 엷은 채색 작가 이방운(李昉運‚ 1761-?) 기증자 이홍근(李?根) 용도 문화예술(文化藝術)-서화(書?) 크기 34.8x25.6cm(전체)‚ 25.4×20.2cm(그림) 소장품번호 동원(東垣)-002174-000 공유하기 이방운은 조선시대 후기에 활약하였던 화가이지만 그의 생애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많지 않다. 이 작품은 총 여덟 면으로 구성되었으며 매 면마다 윗부분에 그림의 소재가 된 <빈풍칠월도> 중 해당 장(章)을 써넣었다. <빈풍칠월도>는 『시경詩經』의 「빈풍칠월편」을 그림으로 그린 것으로‚ 주(周)나라 농민들이 농사와 길쌈에 종사하는 생활을 읊은 일종의 월령가(月令歌)를 그린 것이다. 이 시가는 중국의 주공(周公)이 어린 조카 성왕을 위하여 백성들의 농사짓는 어려움을 일깨워 주기 위하여 지은 것이다. 교훈적인 소재에서 출발하였지만‚ 고전적인 화원(?院: 궁중에 설치된 회화 전문 기관) 화풍에서 벗어나 남종화법을 바탕으로 맑고 화사한 색감과 부드러운 필치를 구사하였던 그의 개성적인 양식이 전형적으로 나타나는 대표작이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창작한 저작권 보호분야 「시경詩經」의 「빈풍칠월편」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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