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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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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후기(0) 화담대사 이명칭 화담대사진영 한자명칭 華潭?師眞影 국적/시대 한국(韓國)-조선(朝鮮) <19세기> 재질 사직(絲織)-견(絹) / 비단에 채색 용도 문화예술(文化藝術)-서화(書?) 크기 110.0x77.4cm(전체) 소장품번호 신수(新收)-000698-000 공유하기 화엄 강학으로 이름 높았던 화담 경화(華潭 敬和; 1786-1888)의 진영이다. 그는 편양문파(鞭羊門?)에 속하는 선승으로‚ 양주 화양사(華陽寺)에서 월화(月華)의 제자가 된 이후 화악 지탁(知濯)의 법통을 이었다. 왼쪽 상단에는 그의 명성을 반영하듯이 ′화엄종주 동국율사(華嚴宗主 東國律師)′로 적어 놓았다. 오른쪽에는 조선 후기의 문신으로 판부사(判府事)를 지낸 이유원(李裕元; 1814-1848)의 제찬이 있다. 화문석 위에 푸른색 방석을 깔고 앉은 화담대사는 짙은 회색의 장삼과 보라색의 가사를 걸치고 있다. 경상 위에는 『화엄경』과 『범망경』이 펼쳐 있으며 안경이 올려져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창작한 저작권 보호분야 화담대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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